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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의 높은 질적 성장에 대한 시찰 보고] 과학기술 창조혁신으로 높은 질적 성장 이끌어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4.08일 00:00
제19차 당대표대회 보고에서 습근평총서기는 우리나라 경제가 고속 성장 단계에서 질적 성장 단계에로 전환했고 현재는 발전방식 전변, 경제구조 최적화, 성장 원동력 전환의 공략단계에 처해 있으며 현대화 경제체계 건설은 돌파구 마련의 절실한 요구이자 우리나라 발전의 전략적 목표라고 명확히 제기했다.

제18차 당대표대회이래 습근평총서기는 4차례 북경을 시찰하고 북경과 관련해 5차례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총서기는 “어떤 수도를 건설하고 어떻게 수도를 건설할지”에 대한 중대 시대적 과제를 깊이 있게 해석하고 새시대 수도사업을 참답게 추진함에 있어 따라야 할 근본 지침을 제시했다. 북경시는 습근평의 새시대 중국 특색을 가진 사회주의 사상과 북경에 대한 중요 연설 정신을 심층 관철하고 안정속 성장이라는 사업의 총적 기조와 새 발전 리념을 견지하며 신판 북경 도시 총체적 계획에 따라 질적 성장을 향해 나아가는 북경식 모델을 만들어내기 위해 힘쓰고 있다.

올 1월 습근평총서기는 북경-천진-하북 협동발전좌담회에서 개혁, 창조혁신은 원동력이 필요하며 질적 성장을 이끌어 가는 개혁 혁신의 중요한 원동력 역할을 잘 발휘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총서기는, 첨단 창조혁신 자원을 집결 리용하고 중대 과학기술 프로젝트 연구개발 협력을 적극 펼쳐 북경을 우리나라 자주적 창조혁신의 중요 근원지이자 원시적 창조혁신의 주요한 정책발원지로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원, 물류, 정보 류동 등 요소의 시장 일체화에 립각해 교통 일체화를 추진해야 한다. 협동발전을 제약하는 행정 면의 장벽, 체제와 기제적 장애를 제거하고 협동발전과 질적 성장을 촉진하는 제도적 보장을 구축해야 한다.

중관촌 과학기술단지 관리위원회 옹계문 부주임에 따르면 20만평방메터 부지면적의 중관촌 과학기술단지내 인공지능 기업수는 전국의 근 20%를 차지한다.

로보트 한대가 기자들에게 “안녕”이라며 인사를 건넸다. 중관촌 동승과학기술단지 입주 기업이 연구개발한 이 로보트는 환자들을 도와 당뇨병 등 일상 만성질환 발생가능성을 예측하고 관리해 준다.

“빅데이터”와 “포괄적 건강관리” 량대 주도 산업을 뚜렷한 위치에 놓고 스마트 설비, 신자재, 청정 에너지 산업의 높은 가치 사슬을 선점하는 한편 인공지능 산업의 조작시스템, 심층 학습, 스마트칩 등 관건기술과 안면인식 등 응용프로그램 분야의 심층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북경시 경제정보화국 모동군 부국장은, 이는 해정구를 대표로 하는 북경 과학 창조혁신 고지 건설의 한차례 큰 시도라고 말했다. 산업의 협동 창조혁신체계 완비화와 함께 북경시 고급 정밀첨단 창조혁신 성과와 기업이 부단히 용솟음쳐 나오면서 고화질 LED 디스플레이, 자률주행 플랫폼, 그래핀 표본제작과 응용, 북두 위성 응용 등 기술 상품들은 국제적 선진 수준에 이르렀다. 북경지역 인공지능 기업수는 약 400개소, 특허 규모는 8000여건에 달해 모두 전국 첫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수치를 보면 2018년 북경 신형의 경제가 국내생산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3.2%였고 규모 이상 첨단기술 제조업 부가가치 증가폭은 13.9%였으며 전자정보 부가가치 증가폭은 15.2%, 의약제조업은 16.2% 였다.

과학기술 창조혁신은 질을 높이고 인재의 성장은 발전의 지탱력이다. 북경시 과학기술위원회 양인전 부주임은, 근년래 북경은 인재를 핵심으로 한 과학기술체제 개혁에서 새 돌파를 가져왔다고 소개했다. 중관촌 개혁시험전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과학기술자들의 직무 과학기술 성과를 현금 포상으로 전환했다. 개인소득세 혜택 시점, 자본프로젝트 수입 외화결제 편리화 시점이 비준되였다. 인재 집결과 양성을 강화하고 “수도 질적 성장과 인재의 지탱력 보장 행동 계획”을 제정해 20조항에 달하는 출입경 정책과 중관촌 국제인재 관련 신규 정책을 실시하고 우수인재 유치 무장애 통로를 개통하고 청년 북경학자계획과 북경시 특출기금항목을 실시하는 등 청년 과학기술 인재의 성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일평균 50개소 과학기술 기업이 생겨나고 만인 발명특허 보유량이 300건이 넘어 전국 평균수준의 30배에 달한다. 금융과 정보서비스, 과학기술 서비스 등 우세 서비스업의 북경시 전반 경제성장 기여률은 67%에 이른다. 이는 해정구를 대표로 북경이 과학기술 창조혁신 분야에서 이룩한 “성적표”이다. 북경시 부시장 림극경은, 앞으로도 북경시는 차세대 정보기술 등 10개 고급, 정밀, 첨단 산업 발전 지도의견을 심층 실시하고 5세대 이동통신, 인공지능, 의약건강, 스마트 네트워킹 자동차, 공업인터넷 등 산업발전 행동계획과 방안을 제정하는 등 차세대 정보기술과 의약건강 산업 창조혁신 발전의 이중 성장 원동력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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