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트스톰4(反贪风暴4)〉가 순수한 ‘향항식’으로 2019년 청명절기간 박스오피스 수익 1위를 차지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4월 7일 17시까지 올해 청명절 련휴 3일간의 박스오피스 총수익이 6.4억원에 달했다. 그중 향항 영화 〈제트스톰4〉의 박스오피스 수익이 3.2억원에 달해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청명절에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샤잠!(雷霆沙赞!)〉, 인도 영화〈조률사(调音师)〉, 중국어영화 〈제트스톰4〉 등 7부 영화가 상영, 코미디, 액션, 미스터리, 스릴러, 애니메이션 등 여러가지 류형으로 치렬한 경쟁을 벌렸다. 4월 5일, 〈샤잠!〉이 34.2% 스크린 점유률로 1위를 차지했고 〈제트스톰4〉가 28.9%로 그 뒤를 바싹 따랐다. 21시경, 〈제트스톰4〉가 역전하여 1위를 차지했다. 그후 이틀간 스크린 점유률이나 박스오피스 수익이나 모두 〈제트스톰4〉가 〈샤잠!〉을 초과했다.
〈제트스톰4〉이 역전할 수 있은 것은 주로 향항 영화에 대한 정이 여전히 남아있고 또한 여러 면에서 승격하여 끊임없이 제고되는 관중들의 요구에 만족했기 때문이라는 영화 평론가의 분석이다. 〈제트스톰〉 시리즈는 액션, 총격전, 반부패 등 향향 영화에 대해 익숙한 여러가지 요소들을 모아 향항 영화의 특유한 매력을 유지하여 적지 않은 80후 남성 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기타 3부 작품과 비교할 때 이 영화는 또 ‘반전’으로 관중들을 끌었다. 그중 감옥 부분 줄거리는 〈감옥풍운(监狱风云)〉을 떠오르게 한다. 감옥 제재 향항 영화가 갈수록 적어지는 현재, 남자주연과 감옥 친구 아록(阿禄)의 형제의 정이 인정미로 넘쳐 사람들을 감동케 했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ent/2019-04/08/c_1124336324.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