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4월 8일 오후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전용기로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 도착했다. 중국과 유럽연합(EU)의 합의 및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의 초청에 응해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4월 8일부터 12일까지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제21차 중국-EU 정상회의와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제8차 중국-중동부 유럽국가(CEEC)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크로아티아를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리커창 총리의 부인 청훙(程虹) 여사와 왕이(王毅)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허리펑(何立峰)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 등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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