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기상대가 최근 발표한 날씨예보에 따르면 7일부터 10일까지 서북부 대부분 지역, 화북지역,황하회하, 장강한강, 강남 등지에 4급에서 6급 바람이 불고 기온은 섭씨 6도에서 8도 정도 하락하며 국부적으로 섭씨 10도 이상 떨어지는 지역도 있게 된다. 한편 기온 하락과 함께 작은 비나 중간비를 동반할것으로 예측됐다.
중앙기상대 수석예보원 장도는, 8일부터 중동부 지역에 작은 비가 내리다가 중간정도의 비로 커질것이고 하북 북부, 내몽골 고해발지역에는 비가 약하게 내리다가 눈비나 눈이 내리며 북방의 하북 남부, 하남 북부, 산동 서부는 큰비가 내릴것이라고 소개했다.
북방지역의 이번 강우는 단비로 작용될 전망이다. 기온 상승과 함께 나타난 건조함을 완화하고 삼림 화재 위험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장강 남부 등지 찬공기의 영향으로 강한 비와 대류가 예상돼 출행안전에 신경을 써야 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