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집안(集安)-조선 만포(满浦) 도로통상구가 4월 8일 오전에 정식으로 개통되여 관광객 120명이 집안출입경변방검사소를 순조롭게 통관하여 국문을 나섰다”고 9일, 길림성인민정부 뉴스판공실에서 전했다.
집안시 당위와 정부에서 2012년 10월에 도로통상구의 개방건설을 가동한 이래 대외개방 심사비준 절차를 가동해서부터 국무원의 비준을 받을때가지, 건설을 가동해서부터 국가의 검수를 통과할때까지 시종일관하게 ‘집안속도’를 체현하여 길림성에서 새로 개방한 통상구중 력사상 제일 빠른 기록을 창조했다. 2.8억원을 투자하여 건설한 이 통상구는 부지면적이 10.28헥타르로서 년간 수출입화물이 50만톤, 출입경인원이 연인수로 2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4월 8일, 당일 개통된 중국 집안-조선 만포 도로통상구로 통관하여 출국하는 중국 관광객들
료해한데 의하면 중국 집안-조선 만포 도로통상구는 국제성 평년(常年)개방도로화물려객운수통상구로서 매주 7일간 개통한다. 수출입화물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통관하고 출입경인원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통관한다. 이 통상구가 정식으로 개통되면서 집안시의 대조선 통상구가 4개로 증가했는바 도로, 철도, 수상운수 등 다양한 통관모식을 포함한다. 집안시를 전국에서 중요한 대조선 경제무역합작의 창구와 문호로 부상시켰다.
4월 8일, 당일 개통된 중국 집안-조선 만포 도로통상구로 통관하여 출국하는 중국 관광객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