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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위 이중언어조화시범점 사업 착실히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4.11일 10:44
훈춘시 신안가두 장안사회구역은 전국 이중언어 조화사회구역 시범점 건설단위이다. 이곳에서 우리는 조선족들과 한족, 그리고 기타 민족들이 함께 어울어져 서로 화목하게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사회구역 판공실이나 정무대청에 들어서면 조선어와 한어로 된 안내판과 표어들이 눈에 안겨온다.

“지난 1년, 길림성민위에서는 언어를 매체로 여러 민족간의 소통, 리해와 인정을 촉진하고저 장안사회구역을 시점으로 이중언어조화향촌(사회구역) 시범점 창설사업을 개시하여 여러 민족간에 서로 언어문자와 문화를 익히면서 화목하게 더불어 살아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마련하기에 노력을 경주해왔다.”고 성민위 조선어문협의처 관계자가 일전 장춘에서 기자에게 소개했다.

주체의 선도적 작용을 돌출히 하였다. 사회구역에서는 이중언어 사업을 당건설, 민족단결진보, 민족문화계승 등 사업과 련계시켜 당원간부들을 조직하여 앞장서 민족언어를 배우도록 이끌었다. 이로써 당과 군중, 간부와 군중간의 관계를 밀접히 하고 사상인식으로부터 출발하여 실제 행동으로 민족단결을 수호하고 추진하는 본보기를 보여주었다. 2018년 민족정책 선전 과당을 6차, 이중언어 과당을 48교시, 전문쩨마 강습을 25차 조직, 전개하였다.

교류의 플레트홈을 구축하였다. ‘이중언어 소과당’, ‘이중언어 방송실’을 만들고 청소년들에게 전통례의를 가르치는 등 즐거운 방식으로 민족언어를 배우면서 민속문화를 감수하게 하였다. 민족정책 지식강좌, 민족단결 이웃절과 사회구역 문예공연 등 활동을 전개하여 이중언어 선전 통로를 넓혀 사회구역 주민들이 광범위하게 참여하도록 인도하였다.사회구역에서는 이중언어 위챗동아리(微信群)를 2개 만들어 조한 이중언어 단어를 800개를 올렸는데 1000여명 군중이 참여하여 이중언어를 배우고 있다.

활동의 내함을 심화하였다. ‘민족단결 선전월’을 리용하여 사회구역 간부직원을 대상하여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아로새기자’는 이중언어 강연시합을 벌였는가 하면 학생들을 대상하여 ‘이중언어로 학습을 추진’하는 계렬 활동을 20절(节) 조직하여 민족문화를 배우게 하면서 아이들의 제2과당을 풍부히 하였다. 사회구역 취미운동회, 로인문화절과 특색민속식품 제작 등 활동을 펼쳐 사회구역 주민들의 감정상의 소통을 추진하고 행복감을 향상시켜주었다. ‘관광황금민속지원봉사대’를 두갈래 무어 훈춘에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훈춘의 풍토와 인정을 해설해주는 한편 민족의 풍채를 전시하여 보였다.

민생봉사를 제고하였다. ‘자택양로’로인들을 위한 이중언어 봉사를 강화하여 ‘시간 고봉기를 지나 봉사하거나 시간을 연장하여 봉사’, ‘주민을 대신하여 업무를 자문하거나 처리’하는 사업방법을 운용하여 사회구역 주민들에게 집에 물이 새거나 하수도가 막히는 문제, 하수 개조 등 민생문제 240건을 해결해 주었다. 외지로 떠난 로무자들을 위해 ‘고정 동영상실+류동 동영상’을 설치, 그들과 류재로인, 류재아동에게 가족애동영상을 제공하여 뒤근심을 덜어주었다. 로인들을 위해 ‘양생관심당’ 계렬 활동을 개설하여 건강지식강좌, 보건자문과 각종 신체검사 등 지원봉사를 20여차 진행, 사회구역 주민들에게 각종 비용 7만원을 절약해 주었다.

/ 길림신문 박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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