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로동당 제7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원회의가 10일에 열렸다고 조선 중앙통신사가 1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회의는 사회주의 건설에서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립적인 경제를 발전시켜 조선을 굴복시키려는 적대세력들에 심각한 타격을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 위원장은 회의를 주재하면서, 조선의 조건과 실제 상황에 따라 조선 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한 자립적 민족경제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표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경제건설이 주요 정치과제로 된 오늘날, 이번 대회의 기본 정신은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전당과 전국, 전민이 총 돌격전과 총 결사전을 과감히 벌여 사회주의 건설의 일대 앙양기를 열어놓는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