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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필립칼럼 14] 미래 기억

[모이자] | 발행시간: 2019.04.15일 09:00
“미래기억으로 목표를 세우면 두 배 빨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목표 달성을 방해하는 가장 큰 요인은 바로 일 미루기에 있다. 정말 바꾸어야 할 것은 행동이 아니라 행동의 원동력이 되는 감정이다. 감정을 바꾸기만 해도 행동은 아주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다. 행동을 가능케 하는 것은 ‘의미부여’ 덕분이다. 똑같은 행동일지라도 의미부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해야 하는 일’이 될지 ‘너무나 하고 싶은 일’이 될지 한순간에 바뀌는 것이다. 의미부여는 ‘과거기억’, ‘현재기억’, ‘미래기억’으로 이루어진다. 기억은 질보다 양이므로 새로운 것이드 오래된 것이든 체험한 횟수가 많은 쪽의 감정을 떠올리게 된다. 특히 스트레스를 잘 받는 사람일수록 과거기억으로 가득 차 있으며 현재기억은 아주 낮은 비율, 미래기억은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평소 미래기억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은 모든 일을 주저 없이 행할 수 있는 사람이다. 바로 ‘지금 바로 하지 않으면 손해다!’라는 기분. 이것이 미래기억의 포인트이다. 이런 기분이 들 때까지 ‘다음은 어떻게 되지?“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지며 미래를 향한 계단을 만들어 가는 것이 미래기억을 늘리는 방법이다. 감정은 연료이다. 미래기억을 늘려서 감정의 연료를 불태운다면 지속적인 행동이 가능하게 된다.


달성하기 쉬운 목표를 세우는 데 중요한 사항 5가지

1. 목표의 가치는 지금 현재를 얼마만큼 변화시킬 수 있는가에 의해 결정 된다

2. 목표는 시도하는 그 자체에 가치가 있는 것으로 선택해야 한다

3. 목표는 자신이 어떠한 모습으로 성장하고 싶은지를 명확히 하는 수단이다.

4. 목표는 계속해서 버전 업을 해야 한다

5. 목표 기한은 자신의 성장 속도를 결정하기 위한 것이다.

목표 달성을 힘들어 하는 사람은 할당량을 목표로 설정해서 달성하려 하지만, 쉽게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은 ‘할당량을 넘어서는 성과’를 직시하며 그곳을 향해 나아간다. 할당량을 넘어서는 곳을 목표로 해서 행동하면 어느 새 주어진 할당량을 뛰어넘어 버린다. 목표 달성 자체에 괴로움을 느끼고 그것을 참아가며 행동하는 사람은 내리막 에스컬레이터를 죽을힘을 다해 거꾸로 뛰어 올라가려 하는 사람과 같다. 감정 컨트롤에 성공하여 지금 당장 행동으로 옮기고 싶은 목표를 갖게 된 사람은 마치 오르막 에스컬레이터를 걸어 올라가는 사람처럼 큰 노력 없이 아주 쉽게 행동할 수 있다. 노력하는 것 자체가 너무나 즐거운 상태가 된다.

감정을 자기편으로 만들면, 목표 달성을 위한 행동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감정을 잘 사용하는 것이다. EPPR 사이클 : Emotion(감정) → Potential(가능성) → Performance(행동) → Result(결과) 감정은 잘만 사용하면 자신의 미래를 만드는 최고의 도구가 될 수 있다.

계획 이행에 대한 점검을 소홀히 하면 계획과 현실의 차이를 감지하기 힘들다. 계획을 세우는 의미는 계획과 현실의 차이를 발견하여 잘못을 개선해 나아가는 데 있기 때문에 ‘계획 이행에 대한 점검’이야말로 목표에 다가가기 위한 가장 중요한 열쇠라 할 수 있다. 먼저 지금까지의 잘된 점, 좋았던 점들을 찾아내 스스로가 그 부분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이때 중요한 포인트는 우선적으로 잘된 점, 좋았던 점을 인지하고 나서 개선점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잘못된 점이나 나빴던 점보다 잘된 점이나 좋았던 점이 수직으로 많아야 한다.

사람은 성장하든지 쇠퇴하든지 둘 중 하나밖에 없다. 따라서 세상 모든 일도 성장시킬 것인지 쇠퇴시킬 것인지 둘 중 하나밖에 없는 것이다. 자기가 원하는 바를 달성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어느 것을 성장시키고 어느 것을 쇠퇴시킬 것인가에 의해 결정된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자기 자신’이 결정해야 하는 문제이다.

감정을 잘 컨드롤한 미래기억 활용을 통해 목표를 쉽고 빠르게 달성할 뿐만 아니라, 상상도 못했던 황금빛 미래의 주인공이 되는 복을 받길 바란다. 거산 윤필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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