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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싸개 소년’의 물 재활용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9.04.15일 14:55



벨지끄 브류쎌의 명물인 ‘오줌싸개 소년’ 조각상에 리용되는 물이 앞으로는 재활용된다고 AFP통신이 6일 전했다.

이는 ‘오줌’으로 물을 내뿜는 이 조각상에서 최근 루수가 발견돼 자원 랑비라는 지적이 나온 데 따른 것이다.

브류쎌 당국은 최근 브류쎌 구시가지 거리에 있는 ‘오줌싸개 소년’ 조각상이 배관 결함으로 하루 2.5톤의 물을 ‘오줌’으로 그대로 흘려보내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배관에 루수가 생기면서 벨지끄 다섯 가구의 하루 물 사용량에 해당하는 물이 배수관으로 그대로 빠져나갔다는 것이다. 루수가 언제부터 발생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브류쎌 당국은 앞으로 조각상에 리용되는 물을 물탱크를 통해 순환시켜 재사용하는 방식으로 재활용하기로 했다.

‘오줌싸개 소년’은 지난 1619년 만들어져 올해 400년이 된 높이 약 55센치메터의 청동 조각상으로 브류쎌에서 유명한 관광 명물 중 하나다.

다만 현재 거리에 있는 조각상은 복제품으로 진품은 도난이나 훼손을 막기 위해 현지 박물관에 보관돼 있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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