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에 해림에서 개최될 흑룡강성 조선족노래창작세미나를 대비해 해림시조선족문화관이 최근 해림시 조선족작곡리론훈련반과 음악작품세미나를 조직했다.
이번 세미나는 선배들의 전통예술을 이어받고 해림시 조선족들의 문화예술수준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며 전통적인 작곡수법과 현대풍격을 갖춘 작곡수법을 결합시켜 작품을 분석하는 것을 통해 작곡 기교와 능력을 더 높임으로써 향후 노래를 창작하는데 더욱 좋은 기초를 마련하자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 2명 한족 음악창작자를 포함해 17명이 참가했다. 해림시조선족노래창작자들은 수십년간 바이올린협주곡, 오페라, 무도극, 노래 등을 비롯해 수많은 음악작품을 창작했다.
통계에 따르면 2000년 이전에 해림시조선족음악창작자들은 흑룡강성조선어방송과 성급이상 기구의 플랫폼에 풍격이 다양한 130여 수의 음악작품을 발표했으며 2000년 이후에는 국가급, 성급 음악관련 기구에 70여수의 작품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