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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의 더 밝은 앞날을 희망하며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4.17일 10:57



   제2차 주문빈 렬사모교 방문, 제15기 장학생 장학금 발급식 및 북경조선족대학생 제6회 대학생성장포럼 북경서 개최

  (흑룡강신문=하얼빈) 청명이 갓 지난 4월 13일, 새중국 창립 70주년을 즈음해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의 주최와 KSC 제13기 운영팀과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의 지원하에 제2차 주문빈 렬사 모교 방문 및 제15기 장학생 장학금 발급식, 북경조선족대학생 제6회 대학생성장포럼이 진행됐다.

  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 리란 사무총장, 한룡갑 부리사장, 리성일 집행주임 및 애심녀성네트워크의 리령 회장, 류필란 명예리사장, 남복실 문화원 원장, 주소란 청년부 부회장, 중앙민족대학 조문학부 김현철 선생님, KSC 운영진, 애심장학생 및 애심인사 등 50여명이 이날 활동에 참가했다. 이날 활동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여 두가지 주제를 둘러싸고 두개 장소에서 진행됐다.



  오전, 제2차 주문빈 렬사 모교 방문 및 제15기 장학생 장학금 발급식이 주문빈 렬사의 모교인 북경 통주 로하중학교에서 개최됐다. 통주 로하중학교의 맹홍봉 부서기가 이들을 뜨겁게 맞이했다. 이들은 주문빈(본명 김성호, 1908.09-1944.10)을 추모하기 위해 그의 이름으로 명명된 학교내 주문빈거리를 따라 걸으면서 주문빈이 걸어온 혁명의 길과 그의 애국정신을 학습하고 주문빈 동상과 혁명렬사기념비 앞에서 혁명렬사들을 추모하면서 오늘날 평화롭고 행복한 생활이 선렬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임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겼다.



  

  추모활동이 끝나고 주문빈이 공부했던 홍루(红楼)에서 제15기 애심장학금 발급식과 '주문빈장학금' 기증식이 진행됐다. 한룡갑 부리사장이 주문빈장학금에 기부금 1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맹홍봉 부서기는 2017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주문빈장학금에 기부금을 전달한 애심장학회에 학교와 학생들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가을철 개학식에서 주문빈장학금을 발급할 때 애심인사들을 초대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진행된 제15기 애심장학금 발급식에서 총 17명의 학생이 장학금을 수여받았고 한해 동안 도움이 필요할 때 따스한 손길을 내민 대학생 자원봉사자들도 격려했다.



  

  리란 사무총장은 150여년 전 조선반도에서 중국으로 이주해온 우리 민족은 이 땅에서 항일전쟁, 해방전쟁에 적극 투신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번 행사에서 붉은넥타이를 준비한 것은 이 평화로운 시대를 사는 21세기 조선족 후대들이 오성붉은기에 조선족 혁명렬사들의 피가 물들어있음을 잊지 말고 혁명렬사들의 위대한 업적을 길이길이 빛내게 하기 위해서라고 하면서 조선족 학생들이 현재를 소중히 여기고 민족과 사회에 유용한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열심히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오후에 진행된 북경조선족대학생 제6회 대학생성장포럼은 북경과학기술대학에서 개최됐다. 북경과학기술대학 토목공정학원당위 서기이자 원장인 김룡철 교수가 '천명지오(天命之悟)'라는 주제를 둘러싸고 선친이 중국으로 이주하게 된 과정과 중국에서 정착하여 지금까지 걸어온 다채롭고 파란만장했던 나날들을 학생들에게 이야기해주면서 인생선배로서 깨달은 지혜를 공유했다. 김룡철 교수는 우리 대학생들이 청춘시절을 소중히 여기고 인생을 잘 계획하며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학생들은 김룡철 교수의 특강을 들은 후 다섯개 소조로 나뉘여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인생공략', 'Dream 화원', '날아라 독수리', '슬기로운 대학생활', '간단하게 간절하게'라는 주제로 대학생으로서의 현실적인 고민과 자신의 꿈, 그리고 앞으로의 인생계획을 소개했다. 학생들은 이날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마인드로 자신의 자리에서 꾸준히 노력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사회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자라날 것이라고 다짐했다.



  주제발표가 끝난 후 중국사회과학원 리성일 연구원이 "'일대일로' 건설 및 조선족사회 발전의 모색"이라는 주제를 둘러싸고 특강을 진행했다. 리성일 연구원은 '일대일로'의 정의를 소개하고 일대일로를 어떻게 리해하며 그 기회를 어떻게 틀어쥘 것인가를 소개했다. 그는 우리 민족 대학생들에게 선배들의 간고분투정신을 계승하고 민족의 운명공동체 사명의식을 수립하여 여러가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봉사정신을 기르고 시야를 넓히며 많이 경험하고 많이 학습할 것을 기대했다.

  이어 현임 회장 리령이 총화발언을 했고 애심녀성네트워크 류필란 명예리사장이 학생들의 주제발표에 대해 심사의견과 수상팀을 발표했다. 이날 '날아라 독수리', '슬기로운 대학생활', 'Dream 화원'이 각각 1, 2, 3등을 차지했다.

  하루 동안 진행된 활동은 비록 빠듯하고 숨 가빴지만 애심인사들에게는 삶을 살아갈 지혜와 희망을 후대들에게 전해주는 소중한 시간이였고 대학생들에게는 우리 민족의 력사를 배우고 인생 선배의 조언을 들으면서 자신의 인생가치를 어떻게 실현할지 고민하고 답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였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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