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중경시에서 조사연구중인 습근평 총서기는 석주투쟈족자치현 중익향 화계촌 촌민인 로당원 마배청의 집마당에서 촌민 대표, 빈곤부축간부와 함께 빈곤해탈 난관공략을 론의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초요인가 아닌가 하는 관건은 촌민들을 보아야 하고 빈곤해탈 난관공략사업을 어떻게 진행했는가 하는 것을 보아야 한다. 나는 오늘 비행기를 타고 기차를 타고 자동차를 타고 선후로 3가지 교통수단으로 그대들을 보러 특별히 이곳에 왔다. 모두 먹고 입는 문제를 걱정하지 않고 교육, 의료, 주택안전이 갈수록 보장이 있는 것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
습근평은 행복은 분투해낸 것이고 빈곤해탈과 치부는 기다리거나 의탁하거나 요구해서는 안된다면서 당의 정책이 좋다면 노력하여 앞으로 달려야 한다고 부탁했다.
15일 오후, 습근평 총서기는 석주투쟈족자치현 중익향 화계촌 빈곤호 담등주의 집을 찾았다. 작년에 병과 부상 때문에 다시 빈곤해진 담당주 로부부는 빈곤부축 정책하에 점진적으로 빈곤에서 벗어나 기본생활에 보장이 있게 되였다.
총서기는 그들과 함께 수입과 의료 장부를 계산했다.“저소득 보조금이 얼마인가?”“토지류전으로 얻는 한해 수입은 얼마인가?”“의약비는 얼마이고 국가에서 얼마나 정산받는가?”“자녀들이 한해에 드리는 부양비는 얼마인가?”하면서 습근평은 아주 상세하게 물었다. 그는 담등주 가족이 먹고 입는 ‘두가지를 걱정하지 않고’의료보장과 주택안전도 잘 되여있는 걸 보았다면서 당의 정책은 백성들에게 혜택을 주어야 진정으로 훌륭한 정책이라고 말했다.
15일 오후, 습근평 총서기는 석주투쟈족자치현 중익향소학교를 찾아 교원과 학생들을 문안하고 그들과 친절히 교류했다. 한 교원은 총서기에게 자신은 이 소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나온 뒤 다시 모교에 돌아와 교편을 잡은지 17년이 된다고 소개했다.
습근평은 기뻐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보다 많은 꿈을 가진 청년들이 빈곤지역에 뿌리를 내려 향촌 교육사업을 위해 헌신하고 국가와 고향을 위해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하기 바란다. 이런 사업은 아주 의의가 있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politics/leaders/2019-04/16/c_1124373608.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