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세계에서 안전방호등급이 제일 높은 경전철이며 이스라엘의 첫 경전철이 될 텔아비브 홍선경전철이 장춘시의 중차장춘궤도객차주식유한회사에서 조립을 마쳤다.
로정이 23키로메터, 2021년에 개통될 이 경전철은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가장 번화한 상업중심을 관통하게 되는데 우리 나라의 바닥이 낮은 렬차(低地板列车)를 처음으로 발달국가에 수출하게 되는 것이다.
흰색의 류선형 설계로 된 차체는 탄소섬유, 페놀수지, 알루미늄 복합판 등 각종 신형 재료로 만들어져서 무게가 아주 가볍다. 100%로 바닥이 낮은 렬차로서 승강장이 필요없이 손쉽게 탑승할 수 있어 로인이나 아동, 장애자 승객들의 탑승, 통행에 편리하다.
렬차가 방폭설계가 되여있고 차지붕이 봉페식 원호형 외곽으로 되여있어 폭탄이 차지붕에 떨어지면 호선을 따라 미끌어 떨어진다. 차창에는 방폭유리를 장치하여 돌멩이와 연소병이 폭발하며 생기는 충격을 막아낼 수 있다.
신호시스템은 ATO 자동운전기능을 실현하여 운전 후의 운전피로를 완화시킬 수 있다. 차안에 설치된 도로우선시스템은 신호등을 통제할 수 있어 경전철의 도로에서의 막힘없는 통행을 보장한다.
이 경전철은 바닥이 낮은 경전철의 세계 최고 기술표준을 채용했는바 네트워크 안전, 방탄, 방폭, 신뢰성, 쾌적성 등에서 세계 일류수준에 도달했다.
첫 렬차의 조립은 장객제조 렬차의 유럽 고급시장 진출에 유조한바 합작방식을 차량공급으로부터 이스라엘에 광범한 궤도교통 해결방안을 제공하는 데로 확대시켰고‘제품+기술+봉사'의 수출모식을 형성하여 공동상의,공동건설, 공동향유의 리념을 심화시켰으며 일대일로 연선국가와의 윈윈을 실현한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