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시조선족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아래 ‘차세대관심위’로 략칭)가 올해 ‘비등 중국, 휘황 70년’ 애국주의교육활동을 전개한다.
4월 16일, 차세대관심위는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2019년 사업을 포치하며 국가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와 길림성 및 장춘시 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의 요구에 따라 이와 같은 활동을 전개할 것을 특별히 강조하였다.
차세대관심위 주임 전흥수는 올해 5로들이 ‘훌륭한 가정교육, 훌륭한 가풍’ 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사회주의핵심가치관과 중국민족의 우수한 문화를 가정교육, 가풍, 가훈에 융합시켜 가정, 학교, 사회가 상호 결부한 인간육성 구조를 구축하는 데에도 새로운 기여를 할 것을 제기하였다.
차세대관심위는 지난해 ‘홍색 유전자를 전승하여 시대의 새 사람이 되자’는 주제교육활동을 벌이고 ‘꿈을 이루는 다리’ 사업을 전개하여 새로운 발전을 가져왔다. 5로들은 소년범 9명을 방조하여 개조, 5명이 출옥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3월 29일 장춘시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에서 표창을 수여받은 ‘꿈을 이루는 다리’ 활동 선진집체와 ‘주제교육활동 선진집체’ 칭호를 받은 제1자동차분회, 록원구조선족소학교 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 관성구조선족소학교 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에 상패를 발급하고 배영애, 김영자, 윤영학, 리한수 등 로인에게 ‘장춘시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 5로 선진개인’ 증서를 발급했다.
회의에 장춘시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 장춘시민족사무위원회 해당 지도자와 차세대관심위 고문, 각 분회 대표들이 참가했다.
한편, 기자가 알아본데 따르면 제27차 전국 부분 도시 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 사업좌담회가 6월 장춘에서, 전국민족자치주 관공위 사업좌담회가 하반년 연변에서 열린다.
/ 길림신문 박명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