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들어서 북아프리카 아랍국가 알제리, 수단 민중들이 항의시위를 하면서 국내정세가 돌변했으며 리비아전쟁이 갑자기 격화되였다. 적지 않은 여론은 동란정세가 몇년전의 이른바 ‘아랍의 봄’ 마냥 주변에서 만연되지 않을가 우려하고 있다.
2011년, 뜌니지에서 시작하여 중동북 아프리카 여러 나라에까지 미친 민중항의시위운동은 련쇄반응을 일으켜 지역에 지속적인 동란을 초래했다. 현지 민중들은 최종 결과가 그들이 애초 요구했던 것과는 너무나 거리가 멀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어려운 생활, 떠돌아다니는 비참한 처지는 국가의 안정과 편안한 생활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설명해주고 있다.
8년 만에 수단, 알제리 인민들은 또다시 거리에 나와 시위하면서 집권당국에 대한 불만을 표했다. 하지만 민중들의 시위를 부추긴 가장 큰 원인은 국내경제발전의 정체 지어는 퇴진, 인민생활수준의 하강, 실업률의 고가행진 등 민생문제였다.
2011년의 중동 동란을 돌이켜보면 그 어느 국가도 동란후 후 애초 민중들이 항의 시의 요구를 실현해주지 못했다. 민중들의 생활은 개선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더욱 간고해진 것이다.
수리아에서 근 600만명이 내전으로 인해 난민으로 전락했다. 난민위기는 지금까지 해결이 어려운 상황이고 국내 80%에 가까운 민중들이 극빈상태에 처해있다. 예멘에서는 전란이 잘 가시지 않아 경제형세가 끊임없이 악화되고 국가는 심각한 인도주의위기에 빠졌으며 절반 가량 인구가 심각한 기근위협에 직면했다. 정권 과도를 실현한 애급, 뜌니지 등 나라는 여전히 큰 곤경에 직면해있다. 경제발전 정체, 인플레이션, 실업률 고공행진… 이런 현실은 지역 각 나라의 민중들에게, 국가가 불안정하면 개변을 요구하는 그들의 희망은 더욱더 멀어질 뿐이며 안정된 후 발전에 초점을 두어야 생활이 진정으로 개선될 희망이 있음을 깨우쳐주고 있다.
내부 안정과 발전 요소외에도 외부세력의 간섭 또한 이 세 나라가 동란에 빠진 원인중 하나이다. 리비아의 지속된 동란은 바로 당시 서방의 간섭하에 카다피정권을 뒤엎은 후 국가가 시종 질서를 회복하지 못한 결과이다. 목전 총칼을 마주하고 있는 두 주요 력량인 민족단결정부와 ‘국민군’의 배후에는 여전히 부동한 서방국가의 지지가 작용하고 있다.
동란이 가셔지지 않는 국가를 놓고 말할 때 충돌과 고난을 줄이고 안정과 존엄을 증가하는 것이야말로 백성들의 가장 절박한 갈망이다. 과거를 돌이켜보고 미래를 전망하면, 국가안정을 유지하고 발전과 민생에 초점을 두어야만 이런 아랍국가들이 진정으로 자기의 봄날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world/2019-04/17/c_1124380397.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