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내무부가 20일에 밝힌데 의하면, 이날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 위치한 정보통신 정보기술부 청사가 무장인원의 습격을 당해 습격자를 포함한 1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아프가니스탄 내무부는 이날 늦은 시간에 습격자 소탕행동을 끝냈다고 밝혔다.
카불 경찰국 세이드 무하마드 로산델 국장은, 이날 점심 11시 35분 경찰복과 군복 차림을 한 습격자 네명이 아프가니스탄 정보통신 정보기술부 청사를 습격했다고 실증했다. 습격자 한명은 청사 대문앞에서 몸에 장착한 폭탄을 폭발시켰고 잇따라 습격자 세명이 청사 내부에 침입해 안전부대와 교전하고 그들에 의해 사살되였다.
지금까지 사건을 조작했다고 나선 단체나 개인이 없다.
아프가니스탄 주재 중국대사관은, 이날 습격사건에서 중국 공민의 피해는 없었다고 실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