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책향기 그윽한 길림·연변의 교정으로 향하다-조선족소학교 1000명 독서 지원’ 활동이 연길시중앙소학교에서 있었다.
이번 활동은 성당위 선전부와 주당위 선전부에서 주최하고 주교육국 기초교육처와 연변대학 교육기금회, 연변대학출판사유한책임회사에서
주관했다.
연길시의 중앙소학교, 연신소학교, 공원소학교와 룡정시의 실험소학교, 북안소학교를 대상으로 한 이번 활동은 ‘책향기로 새 중국을 노래하고
독서로 새시대의 꿈을 이루자’를 주제로 ‘2019년 책향기 그윽한 길림 독서시즌’ 전민독서 활동을 깊이있게 전개하고 조선족 소학생들의 독서내용을
풍부히 하며 지식령역을 넓히고 민족 동질감을 증가시키며 독서를 사랑하고 좋은 책을 읽는 량호한 사회분위기와 시대풍토를 형성하는 것을 취지로
했다.
이날 연변대학출판사유한책임회사는 명인전기, 과학보급 등 소년아동에게 적합한 조선문 서적을 5개 조선족소학교에 증정했는데 총가지가
135만여원에 달했다.
신연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