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조선 수도 평양에서 진행된 제21차 김일성화축전에서 전시관 해설자가 김일성화를 소개하고 있다.
제21차 김일성화축전이 19일 조선 수도 평양에서 막을 내렸다. 조선로동당 중앙 부위원장 박태성, 내각부총리 전광호 등이 페막식에 참가했다.
조선중앙통신사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축전에서는 2.6여만포기 김일성화가 전시되였고 조선 80여개 단위의 전시부스외에도 조선 가정과 개인이 정성껏 재배한 김일성화 화분이 전시되였으며 외국 벗들이 제공한 전시품도 있었다. 김일성화는 다년생 란초과 식물로 꽃송이는 붉은 자주색이고 꽃잎 꼭대기의 흰점이 외형특징중 하나이다. 이런 꽃은 인도네시아 식물학자가 재배한 것이며 김일성의 이름으로 명명되였다.
4월 17일, 사람들이 조선 수도 평양에서 제21차 김일성화축천을 참관하고 있다.
이번 축전은 무료로 개방되였으며 12일 개막해서부터 지금까지 참관자가 수십만명에 달했고 매일 약 6만명의 참관자들을 맞이했다. 4월 15일 ‘태양절’ 전후 참관자들은 고봉에 달해 매일 10만명을 넘었다.
제1차 김일성화축전은 1999년 4월에 진행되였으며 그 후에는 해마다 조선 지도자 김일성의 탄신일인 4월 15일 전후에 진행되였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world/2019-04/20/c_112439279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