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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국의 제조업은 구경 어떠할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4.23일 15:58
●5G, 인공지능, 공업인터넷 등 산업 신기술 새 라운드의 폭발기

●민영기업에 대한 지지, 감세 료금인하, 상업경영 환경 최적화 ,지역경제 일체화 등 정책성 효과 현시

중국경제가 2019년의 1분기를 지나왔다. 불확정한 외부 환경이 증가하고 경제가 하행압력을 받는 상황에서 중국의 제조업은 구경 어떠할가?



2019년 선반기계전시거리부스에서 석묵가공자동화유연성생산라인을 전시하고 있다. / 신화사 

신심 향상: 정책의 봄바람 산업 핫트렌드(风口)와 중첩

4월, 세계공정기계업종의 성회― 독일 ‘BMW(宝马)전시’가 뮨헨에서 개최, 중국기업삼일그룹의 굴착기, 무리궤도기중기(履带吊) 등 설비가 인기를 끌었다. 전시 첫날, 1억원이 넘는 주문을 받았거나 주문 의향을 내비쳤다.

지난해 사상 가장 좋은 경영업적을 이룬데 이어 그룹산하 삼일중공업은 올해 1분기에도 련이어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리사장 량온근은 “이는 국가정책의 지지와 갈라놓을 수 없으며 다년간 기업의 지능화 탐색과 루적을 떠나서는 이룰 수 없을 것이다.”고 말한다.

조사연구에서 적지 않은 기업에서 새로운 변화에 대해 입을 모았다. 민영기업에 대한 나라의 지지, 감세와 료금인하, 상업경영환경의 최적화, 지역경제 일체화 등 정책성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5G, 인공지능, 공업인터넷 등 산업 신기술이 새로운 라운드 폭발기에 들어서고 새로운 기회를 주고 있다. 제조업 개방에서 끊임없이 속도를 가하고 있는바 국내 기업의 구조타파를 추진하여 첨단제조에로 내몰고 있다.

여러가지 요소 중첩 기업 신심 향상

주해지능제조련합회 부회장 장광명의 소개에 따르면 1분기 주해지능제조 업종은 안정 속에서 성장하고 있다. 산업 자체가 핫트렌드(风口)기에 있는외에 광동, 향항, 오문, 대만구의 정책성 리익 특히 향항, 주해, 오문 대교의 개통으로 내지와 향항, 오문 기업간의 교류가 더 편리해져 더 많은 새로운 투자기회를 주고 있다.

거시적 데이터로부터 기업신심이 향상되였다는 것이 증명된다. 련속 3개월 동안 중국제조업의 구매관리지수 (PMI, 采购经理指数)가 림계점 보다 낮은 수준이던 것이 지금은 다시 확장구간에 들어서서 50.5%에 도달하며 생산지수와 새 주문지수가 모두 6개월이래의 최고점에 다달았다.

일부 기업은 걱정이 있을 뿐만 아니라 기대도 있다며 외향형기업에서는 외부 환경영향을 받고 있으며 새로운 시장과 성장점을 다시 찾고 있다고 솔직히 말한다. 전통제조업은 승격과 환보 표준의 향상 등 원인으로 기술개조 원가가 보다 높다. 적지 않은 기업은 정책면에서 감세, 료금인하 조작에서 간소화해 정책이 더 좋게 시달되기를 바라고 있다.

현재 제조업은 아직도 비탈길을 오르고 있고 두렁을 건너는 관건적 단계에 처해 있는바 다수 기업은 힘껏 대처하고 있고 열성을 다해 대응하고 있다.

전환의 새로운 추세: 융변, 렬변, 탈바꿈

제조업의 탈바꿈은 몇년 사이 줄곧 진행중에 있다. 조사연구에서 제조업의 전환과 봉사업의 세대교체, 인터넷+증속 등 인터랙티브(互动性)은 나날이 강해져 3개 추세를 보이고 있음을 발견했다.

융변

중련중과(重科)주식유한회사는 전통공정기계제조 분야의 대표였다. 지금은 제조와 봉사를 일체화한 기업으로 전환했다. 중련중과 총공정사 부령의 소개에 따르면 회사에서 지능제조와 정보화를 추진함에 따라 일련의 지능관리, 지능임대, 지능공유 등 수직 분야의 공업인터넷을 조성했는데 하층고객에게 안전한 설비, 자산 활성화, 상업보험 등 증가치 봉사를 제공해주었다.

“현재 일부 기업은 구경 어떤 것이 제조업이고 어떤 것이 봉사업에 속하는 지를 잘 모르고 있다. ” 청화대학 경제관리학원 백중은 원장은 요즘 여러 제조업기업을 방문한 후에 이같은 말을 했다.

선진적인 제조업과 현대적인 봉사업이 빠르게 융합되고 있고 제조업기업의 상업모식이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연구개발, 설계, 제조 등 매개 고리에서 모두 봉사를 리용하여 가치를 승격시키고 있다.

렬변

수칠(水漆), 물을 희석제로 한 신형 건재로서 페인트와 비교해 볼 때 에너지 절약, 환보, 적은 배출량, 건강하고 저탄소 등 특점이 있어 시장 전망이 밝다.

몇년 사이 공업무역 분야로부터 전환한 하북신양그룹의 수칠제품의 판매량이 배로 껑충 올랐으며 새로 건설한 지능화 생산라인도 시험생산에 들어갔다. 이로 신양은 첨단공업 수칠분야의 우세가 강해졌다.

신양의 관련 책임자는 “소비승격의 추세하에 알칼로이드(植物基) 어린이칠을 내놓을 예산이다. 이는 분해가 가능한 재생식물을 리용하여 만드는 데 도료장식에 더 환보적이다.”고 설명했다.

근년에 제조업 내부에서 꾸준히 혁신, 록색, 공유 등 신형 산업이 용솟음쳐 나타나고 있다. 산업과 기업 내부에서 신제품, 신공예가 꾸준히 산생되고 시장세분화도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바 이는 제조업을 위해 내부생산력을 방출하는 중요한 원천으로 된다.

탈바꿈

장강삼각주의 일체화 전략이 깊이 있게 실행됨에 따라 일부 산업이 집결되고 있다. 례로 들면 항공산업에서 상해를 중심으로 진강, 가흥, 단양 등지를 버팀목으로 하는 장강삼각 항공산업이 군집되고 있다.

주강 삼각, 주강 동안에서 첨단전자정보 제조산업 산업대가 이루어지고 서안은 선진장비 제조업대를 건설하고 있다. 산업집결로 제조업의 종합원가, 혁신능력 향상 등면에서 산업집결의 역할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제조업에서 고품질발전이 중요한 요소이며 우승렬태, 낡은것을 버리고 새것을 수립하는 과정임이 조사연구에서 밝혀졌다. 현재 기업가들이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바로 ‘혁신이다’.

혁신으로 령활하게 시장변화 대처

북신건재에서 연구, 제작, 개발한 석고판복합벽체 등 제품은 과거의 벽을 쌓는 과정이 없이 직접 ‘조립’하며 또한 록색환보적인 건재이다.

북신건재 리사장 왕병은 “새로운 공급을 가일층 제공하고 새로운 수요를 창조하며 시장을 발굴하고 국제시장을 개척해야 한다. 단일한 제품제조상으로부터 록색건축의 개혁방안상으로 전변해야 한다. ”고 말한다.

혁신으로 핵심기술 파악

비록 자동차시장 증속이 느슨해졌지만 재생과 무배출의 특성, 수소에너지가 많은 자동차기업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북기복전북경구휘객차지회사 부총재 진지동은 “핵심기술이 있으면 미래 주동권을 쥘 수 있다.”고 말한다.

비록 일부 기업에서 융자, 원가, 인재 등 면에서 어려움이 있지만 ‘내공’을 잘 련마한다면 공감대를 이룰 수 있다. 또한 점점 많은 기업에서 ‘시장에서 무엇을 수요하며’, ‘무엇을 해야’ 하는 것에 관심을 두고 있고 더우기는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은 무엇을 못하는지’에 기울이고 있는 데 이도 중국제조업의 미래에 기대해볼 만한 일이다.

기업은 경제중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활력이 있는 세포이다. 조사연구에서 기업내부에 심입하면 할 수록 활력과 신심을 감촉할 수 있었고 도전을 앞두고 기회를 틀어쥐는 효과적인 방법이 기업에서 산생되고 시장으로부터 생산됨이 밝혀졌다. / 출처: 신화사 / 편역: 홍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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