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돐을 경축하기 위한 2019년 ‘독서, 나와 조국은 함께 성장한다’ 서평공모활동이 ‘세계 책의 날’인 4월 23일에
가동됐다.
앞으로 4개월동안 이어지는 공모전을 통해 새 중국이 일떠서고 지금에 이르기까지 70년 사이에 출판된 도서들의 서평들을 공모, 그중
160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하게 된다.
도서는 시대변천과 애국주의를 기록하는 가장 힘있는 담체이다. 이번 공모전은 국가신문출판서가 지도하고 중국신문출판미디어집단이 주최,
《중국출판》 잡지사가 주관, 서남사범대학출판사가 협조했으며 책을 평가하고 추천하는 방식을 통해 공화국의 위대한 려정과 보귀한 경험을 충분히
반영하고 우리 나라 출판업계의 70년 번영발전의 풍부한 성과를 전반적으로 전시하는 데 취지를 뒀다. 행사는 또 새중국 창건 70년 기념헌례이기도
하다.
가동식에서 중국신문출판미디어집단 동사장이며 《중국출판》 잡지사 사장인 마국창은 “이번 공모전은 전국적인 범위에서 펼쳐진다. 정품도서를 전반
사회에 추천하고 광범한 독자들이 새중국 건설개혁발전성과를 반영하는 정품중점도서들에 대한 서평을 많이 보내주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더욱 우수한 도서출판물을 발굴하고 동시에 더욱 많은 독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최측에 따르면 공모전은 정계, 업계, 학계 전문가들로 평심위원회를 조직하고 엄격한 선정기준을 내오게 되며 최종 선정된 작품들로 책자를
묶게 된다.
출판업계의 발전에 견주면 도서에 대한 평론은 다소 뒤떨어졌다. 언론통합의 추세에 힘입어 도서서평활동의 참여도, 상호성을 끌어올리고 동시에
공모전을 통해 전민열독과 문화발전에 량호한 추진역할을 발휘해야 한다.
이번 도서서평 공모전의 주최측인 중국신문출판미디어집단의 전신은 신문출판보로 1988년 1월에 창간, 2011년에 개혁을 통해 지금의
중국신문출판미디어집단유한회사로 변화를 가져오면서 업계의 골간 신문출판미디어기업으로 성장했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