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13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제10차 회의 북경에서 페막 률전서 사회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4.24일 00:00
13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제10차 회의가 23일 오후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페막했다. 회의는 표결을 통해 새로 수정한 법관법과 검찰관법을 채택하고 건축법 등 8부 법률을 수정할데 관한 결정을 채택했다. 률전서 위원장이 회의를 사회했다.

회의는 “중국과 바베이도스 형사사법협조 관련 조약”을 비준할데 관한 결정, “중국과 아제르바이쟌 판결인 이관 관련 조약”을 비준할데 관한 결정을 채택했다.

회의는 또 하일성의 13기 전국인대 대표 직무를 해임할데 대한 전국인대상무위원회 청구를 접수할 것과 관련한 결정을 채택했다.

회의는 개별 대표의 대표자격에 관한 전국인대상무위원회 대표자격 심사위원회의 보고를 채택했다.

회의는 또 기타 임면안도 채택했다.

회의가 관련 표결 사항을 끝낸 뒤 률전서 위원장이 연설을 발표했다.

률전서 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8건의 법률조안을 심의하고 그중 3건을 채택했다고 표했다.

표결을 거쳐 채택된 법관법 수정초안과 검찰관법 수정초안은 습근평총서기의 전면 법치, 새 리념, 새 사상, 새 전략, 그리고 높은 자질의 법치 전문대오를 건설할데 대한 당중앙의 요구를 관철하고 사법체제개혁 성과를 심화하고 확고히한 결과로 이는 법관과 검찰관의 정규화, 전문화, 직업화 건설에 유조하다. 회의가 채택한 건축법 등 8부 법률을 수정할 데 대한 결정은 “행정기능 간소화, 관리권 이양, 이양과 관리를 결합한 봉사 최적화” 개혁과 정부직능 전변에 유조하며 법치화, 국제화, 편리화한 경영환경을 마련할 수 있다. 회의는 약품관리법 수정초안과 백신관리법 초안에 대해서도 제2차 심의를 진행했다. 상무위원회 구성원들은, 엄격한 법률 제도로 혼란세를 다스리고 “네가지 가장 엄격한 요구”를 법률에 기입하며 전 과정과 전반 사슬을 아우르는 법률 제도를 건립함으로써 인민군중의 약품사용 안전과 효과성, 접근성을 확보해야 한다.

률전서 위원장은, 민법전 편찬은 당중앙이 확정한 중대 립법 과업이라고 강조했다. 본 회의는 민법전 물권편 초안, 인격권편 초안을 심의하고 상무위원회 구성원들의 심의 의견과 여러 측의 의견과 건의에 따라 각 분야별 초안을 다그쳐 수정 완비화하고 올해 년말까지 각 분야별 초안을 민법총칙에 추가해 완정한 민법전 초안을 완성한 뒤 상무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국인민대표대회 심의에 회부한다.

률전서 위원장은, 본기 회의는 국무원 2018년도 환경상황과 환경보호목표 완수 상황 관련 보고, 의사대오 관리상황과 공인 의사법 실시상황 관련 보고, 향촌 산업발전 상황 보고, 최고인민법원의 집행난 상황에 대한 연구처리 사업 보고 심의 의견에 대한 보고를 심의했다.

인대상무위원회가 국무원과 감찰위원회, 최고인민법원과 최고인민검찰원의 사업보고를 청취 심의하는 것은 법률이 규정한 감독 형식으로서 국무원과 감찰위원회, 최고인민법과 최고인민검찰원이 인민대표대회에 책임지고 인대대표대회의 감독을 받는 헌법원칙을 충분히 구현했다.

본기 전국인대상무위원회는 과거의 좋은 경험과 사업방식을 견지하면서 계속 혁신 완비화하고 사업 강도를 높이며 보고에 대한 심의의 질을 높이고 효과를 점검하는 등 법정 감독형식의 기능과 효과성을 잘 발휘하게 된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친이 치매를 앓았었던 방송인 '이상민'이 경도 인지장애를 진단받아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에서는 김승수와 이상민이 병원을 찾아 치매검사를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상민은 '치매'를 걱정하는 김승수를 따라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연합뉴스] 박지원 하이브 CEO(최고경영자)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두고 불거진 사태와 관련해 "회사는 이번 감사를 통해 더 구체적으로 (진상을) 확인한 후 조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가

ASOIF, 세계륙상련맹 올림픽상금에 우려 표시

ASOIF, 세계륙상련맹 올림픽상금에 우려 표시

하계올림픽 국제종목국제련맹련합(ASOIF.이하 '하계올림픽협회')은 4월 19일 세계륙상련맹이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한 최근 결정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4월 10일, 세계륙상련맹은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선수에게 포상금을 수여

삼림, 초원, 강, 호수… 이런 자연자원에 '호적' 생겨

삼림, 초원, 강, 호수… 이런 자연자원에 '호적' 생겨

자연자원부는 4월 22일 우리 나라의 자연자원 권리확인등기(确权登记)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데 약 100개 중점구역에 대한 공고 및 등록이 완료되였다고 밝혔다. 자연자원 통합권리확인등기 수류, 삼림, 산령, 초원, 황지, 갯벌, 해역, 무인도, 매장량 확인 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