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주재 중국대사관이 23일에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콜롬보에서 21일에 련쇄적 폭발사고 가운데서 경상을 입은 중국 공민들이 이날 출원하여 대사관 관원과 스리랑가 안보인원의 호송하에 공항으로 가고 항공편으로 귀국했다.
스리랑카 주재 중국대사 정학원은 23일 오전에 스리랑카 국가병원에 가서 부상당한 중국 공민을 방문했다. 정학원은 대사관은 이미 스리랑카 정부와 국가병원을 협조하여 전력으로 치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정학원은 그날 오전에 스리랑카 대통령 시리세나를 방문하고 중국측이 장악한 실종자 명단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정학원은 중국정부는 중국 공민의 사상 상황을 고도로 중시한다면서 스리랑카측이 중국의 중대 관심사에 적극 응답하고 유력한 조치를 취해 후속문제를 잘 해결하기 바란다고 표시했다.
시리세나는 중국측의 실종자 명단을 넘겨받은 후 실종자 상황과 실종 장소를 상세하게 묻고 나서 즉시 조속히 해당 부문을 협조하여 전력으로 수색하는 한편 부상당한 중국 공민을 전력을 다해 치료하고 조난당한 중국 공민 후사를 타당하게 처리하도록 스리랑카 관원에게 지시했다.
스리랑카에서 21일에 발생한 8차례 폭발사고로 이미 320명이 사망하고 500명 이상이 다쳤다. 스리랑카 주재 중국대사관은 22일, 련쇄적 폭발사고 가운데서 중국 공민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종됐으며 5명이 상했다고 확인했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world/2019-04/23/c_1124406806.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