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4월 24일 시진핑(习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아웅 산 수지 먄마 국가자문역을 접견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과 미얀마는 '형제' 의 정이 깊으며 함께 한 강물을 마시고 있는 운명공동체라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새로운 정세하에서 중국측은 미얀마측과 함께 전통친선을 고양하고 호혜협력을 밀접히 하며 중국과 미얀마 관계의 발전을 추진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양측은 내년 중국과 미얀마 수교 70주년 경축행사와 결합하여 각 차원의 내왕과 인문교류를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양국 실무협력을 보다 민생영역으로 치중하게 하고 계속 중국과 미얀마의 우호적인 여론 기반을 돈독히 해야 한다고 한다고 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은 미얀마 정부가 '일대일로' 공동건설 실시 지도위원회를 특별히 설립하고 또 아웅 산 수지 국가자문역이 직접 위원장을 맡은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아웅 산 수지 국가자문역은 만난 자리에서 미얀마는 시초부터 '일대일로' 공동건설 창의를 지지했으며 중국측과 협력을 확장하고 발전시켰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대일로' 공동건설이 세계와 본 지역에 복지를 마련하며 또 미얀마와 중국 친선과 협력을 심화하여 양국 인민에게 실제적인 이익을 갖다주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또한 미얀마측은 중국측과 공동노력하여 국경지역 안전과 안정을 수호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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