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신화통신] 외교부 대변인 경상이 23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까지 파악한 상황에 따르면 스리랑카에서 발생한 계렬 폭발사건에서 1명의 중국공민이 사망했고 5명 중국공민과의 련락이 두절되였으며 부상당한 중국공민 5명이 당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그중 2명이 중태에 빠진 것으로 확인되였다고 밝혔다.
스리랑카에서는 21일 여러차례의 폭발사건이 발생하였으며 당지 관련 부문의 긴급 조사와 처리가 진행 중이다. 폭발로 지금까지 310명이 사망하였으며 50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상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폭발사건 발생 후 스리랑카주재 중국대사관은 스리랑카측과 밀접한 련계를 유지하였으며 중국대사는 스리랑카 총리, 의장과 중국공민 관련 상황과 관련해 소통을 진행했다. 스리랑카측은 중국공민 확인선별, 구조배치, 사후처리 등 사업에서 중국측과 전력으로 협조하겠다고 표했다.
경상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외교부는 가장 빠른 시간에 안전주의를 발포하여 중국공민들이 가까운 기일내에 스리랑카에 입국하지 말며 당지에 있는 중국공민은 자신의 안전방비를 강화하고 인원밀집 장소를 멀리할 것을 당부했다. 우리는 사건의 후속진척을 예의 주시할 것이며 새로운 정보가 있는 즉시 통보할 것이다.
경상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이번 폭발사건은 중국인민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였으며 중국은 스리랑카인민들과 한편에 서서 스리랑카가 자국 안전과 안정을 수호하는 것을 지지한다. 우리는 이번 습격사건을 강렬하게 비난하며 조난자들에게 침통한 애도를 표하고 조난자와 부상자 가족들에서 심심한 위문을 전한다. 중국은 스리랑카를 포함한 국제사회와 함께 반테로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과 세계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해나갈 용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