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국가주석이 24일 인민대회당에서 일본수상의 특사이며 자민당 간사장인 니카히 도시히로를 회견했다.

습근평주석은, 당면 중일 관계는 정상 궤도에 복귀해 적극적인 발전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쌍방은 각자 중일 4개 정치문서가 확립한 제반 원칙을 엄수하고 평화친선의 대방향을 견지하며 호혜협력을 계속 심화해 나아가는 등 두나라 관계의 건전하고도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중일 “서로에게 위협을 조성하지 않고, 서로를 협력동반자로 간주하며 상대방의 평화발전을 서로 지지”하는 정치적 공동인식을 실제적인 곳에 관철시켜 량국간 제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새 수준으로 추진해 나아가야 한다. 쌍방은 협력 예비를 심층 발굴해야 한다. 중국은 일본이 중국의 개혁개방에 심층 참여하는 것을 환영하며 보다 적극적으로 “일대일로” 공동 건설에 참여하길 일본에 희망한다. 쌍방은 소통과 조률를 강화하고 다각주의와 자유무역을 공동 수호하며 개방형의 세계 경제를 공동 건설해 나아가야 한다. 중국은 20개국 그룹 지도자 오사까 정상회담 개최를 지지한다. 올해는 중일 청소년교류 촉진의 해로 쌍방은 두나라 민간, 특히 청소년들에게 친선의 씨앗을 뿌려 민심 상통을 추진해야 한다.

니카히 도시히로 특사는 아베신조 수상의 친필 서한을 습근평주석에게 전달하고나서 중일 관계가 정상궤도에 복귀하게 되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카히 도시히로 특사는 두나라 관계를 보는 습근평 주석의 견해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습근평주석이 제출한 “일대일로” 공동 건설 창의는 거대한 예비를 가진 웅위한 구상으로 이 구상을 통해 세계와 지역에 중요한 기여를 하는 중국을 적극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니카히 도시히로 특사는, 이번에 아베신조 수상의 특사 자격으로 “일대일로” 고위층 론단에 참가하게 되였다면서 이번 론단을 계기로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할수있기를 기대하며 두나라 각계 특히 청소년간의 광범위한 교류도 지지한다고 말했다.

습근평주석은 아베신조 수상의 서한을 전달받고 나서 아베신조 수상에 대한 자신의 안부를 전해줄 것을 니카히 도시히로 특사에게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