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리극강 총리가 24일 조어대국빈관에서 몽골국

바툴가 대통령, 칠레 피네라 대통령, 에티오피아 아비 총리, 국제화페기금기구 라가르드 총재를 각기 회견했다.

몽골국 비툴가 대통령을 회견한 자리에서 리극강 총리는, 중국과 몽골국은 산과 물이 잇닿은 친선 린방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중국과 몽골국 수교 70주년이 되는 해이고 “중국과 몽골국 친선협력관계 조약” 체결 25주년이 되는 해로서 량국관계는 새로운 발전기회를 맞이했다. 습근평주석은 대통령선생과의 회담에서 다음 단계의 량국 관계발전을 기획했다. 중국은 몽골측과 정치적 신뢰를 강화하고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존중하면서 량국간 전면적인 전략동반자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추진하려한다. 우리는 상호 존중과 평등협력, 호리호혜를 토대로 쌍방 실무협력을 심화하련다. “일대일로”공동건설 창의를 몽골측의 “발전의 길”창의와 접목시켜 량국 자유무역 협정과 경제협력구를 다그쳐 추진하며 농업과 생산력, 인문 등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고 계속 국경 수송과 통상구 건설 등 면에서 몽골측에 편리를 제공하련다.

피네라 칠레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리극강 총리는, 칠레는 새중국과 수교한 첫 남아메리카 국가라고하면서 래년이면 량국 수교 50주년이 된다고말했다. 습근평주석과 대통령선생은 아주 성과적인 회담을 통해 중국과 칠레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의 심층 발전에 새동력을 주입했다. 지난해 세계 무역성장이 미진한 배경에서도 중국과 칠레간의 무역은 역으로 성장세를 가져왔다. 이는 량국 협력의 거대한 예비를 설명해준다. 쌍방은 미래를 지향해 “일대일로”공동건설을 심화하는 기회를 빌어 발전전략의 접목을 강화하고 승격판 중국과 칠레 자유무역구를 잘 건설하며 교통기반시설과 전력, 농업, 광산업, 혁신 등 분야에서 실무협력을 더 확장해야한다. 중국측은 칠레의 더욱 많은 량질제품을 수입하고 전자상거래를 비롯한 디지털 경제의 플랫폼 역할을 발휘하며 중국과 칠레 자유무역구를 리용해 라틴아메리카 기타 나라들과의 경제무역 협력을 확대하여 전반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관계와 협력이 앞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하련다.

에티오피아 아비 총리를 회견할때 리극강 총리는, 중국과 에티오피아 관계는 지속적으로 건전하게 안정적으로 발전해왔다면서 이는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에서 중요한 작용을 발휘한다고 표했다. 쌍방은 서로의 핵심리익과 자국 실정에 비추어 선택한 발전의 길을 줄곧 존중해왔다. 중국은 에티오피아측과 함께 노력해 고위층 래왕을 긴밀히하고 정치적 상호신뢰를 심화하며 “일대일로”공동건설면의 협력과 중국아프리카 협력론단 북경정상회의의 성과 시달사업을 적극 추진하련다. 중국은 에티오피아측과 발전전략의 접목과 정책교류를 강화하여 쌍방 협력이 지속가능성을 더 구비하도록할것이며 기초시설건설 등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고 에티오피아측이 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생을 개선하며 지부티-아디스아베바 철도연선 지구를 개발하고 아디스아베바 강안 개조항목 건설을 지지할것이다. 중국은 자국 기업들이 에티아피아에 투자함으로써 호혜상생을 실현하는것을 격려할것이다.

국제화페기금기구 라가르드 총재를 회견한 자리에서 리극강 총리는, 당면 국제 경제상황은 여전히 여러가지 불확신성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1사분기 중국 경제운행이 총체적으로 평온했고 예기보다 좋았으며 시작이 량호했다. 따라서 국제화페기금기구도 중국 경제성장의 예기치를 상향 조절하였다. 이는 중국 경제발전에 대한 신심을 보여준다. 한편 우리는 당면 복잡다단한 정세하에 중국경제가 의연히 하행압력에 직면해있음도 명석하게 인식해야한다. 중국은 의연히 세계에서 가장 큰 발전도상국이다. 우리는 계속 개혁을 심화하고 개방을 확대하며 행정 간소화와 권력 이양, 대규모 세금 절감과 비용 인하를 통해 수억 시장의 주체들을 확성화시켜 하행압력을 극복하고 신심을 증강할것이다. 물론 곤난도 과소 평가하지 않는다. 일련의 개혁 조치를 통해 경제를 실속있게 추진하고 제반조치들을 확실하게 잘 시달함으로써 경제운행이 합리한 구간에서 운행되도록 담보할것이다. 중국은 국제화페기금기구와의 협력을 강화하려한다. 이는 중국과 국제화페기금기구의 발전에만 유조할뿐만 아니라 세계경제의 평온한 발전에도 유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