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소붕 중국교통운수부 부장 축사.

　　(흑룡강신문=하얼빈)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의 시설연결 분포럼이 25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아시아와 아프리카, 유럽, 라틴미주, 대양주 등 지역의 50여명 외국측 정치요인, 장관급 관원, 국제기구 책임자 등 약 2백명의 국내외 귀빈들이 분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안전한 소통, 지능화 고효율'을 주제로 삼았다. 32명의 귀빈이 해상과 육상의 새로운 통로 건설, 중국과 유럽 정기열차 협력, 중국과 유럽 해상과 육상 쾌속선로 구축, 에너지협력 동반자관계의 공동구축, 정보소통 통로 등 영역과 관련하여 연구, 토론하고 교류했다.

　　회의에 참석한 귀빈들은 '일대일로' 상호연결이 거둔 뚜렷한 성적을 적극적으로 평가했으며 시설 연결 형식을 한층 더 빨릴데 대해 공감대를 이뤘다.

　　회의에 참가한 각측은 또한 교통과 에너지, 텔레콤 등 영역에서 30여개 양자, 다자 양해비망록, 협력의향서, 투자협의, 협력 프로젝트를 체결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