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발레단이 새로 창작한 발레무용극 ((沂蒙三章))이 19일부터 22일까지 북경천교극장에서 공연됐다.
발레무용극 은 위대한 기몽정신을 찬양하고 기몽 녀홍군들의 굳센 의지와 기여정신을
표현했다.
이번 공연은 기몽 녀홍군들의 영웅이야기를 (火线桥), , 등 세개의 대표적인
장으로 간추렸다. 세 장의 이야기는 희생을 두려워 하지 않고 어깨로 화선교를 만든 기몽 부녀들, 한번도 본 적 없는 렬사남편을 위해 가정을
지키는 새 신부, 모유로 해방군 부상자들을 구한 홍군부녀의 감동적인 형상을
부각했다.
이 부각한 녀홍군들의 형상은 관객들의 공명과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중앙발레단 풍영 단장은 “중앙발레단의 공연진은
이번 공연을 위해 2년 남짓이 준비해왔다. 그간 기몽 혁명근거지에 심입해 취재활동을 하고 생활도 체험하면서 기몽정신에 대해 더 깊이 료해했다.
이 무용극은 우리가 새중국 창건 70돐을 경축하기 위한 선물이고 기몽영웅에 대한 존경한 마음의 표달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