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민속촌 홍보 및 향촌전파기지 설립 중국조선족향촌진흥의 모델 탐구
현원극촌주임과 본사 홍길남사장이 협력협의서를 체결 교환하는 장면
25일, 길림신문사와 진달래민속촌의 향촌진흥 협력협의 체결식 및 좌담회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있었다.
‘전국10대매력레저향촌' '중국소수민족특색마을'의 영예를 가지고있는 진달래민속촌의 향촌진흥템포를 빨리고 그 경험을 해내외에 널리 전파함과 동시에 길림신문 사용호(독자) 확대를 위해 본사와 진달래민속촌은 상호 전면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진행된 협력좌담회에서 진달래민속촌이 촌지도부의 창발적이고 파격적인 노력으로 이룩한 성공경험을 소개하면서 향촌진흥과 빈곤부축에서 촌민들의 적극성과 자아조혈기능을 제고할 문제, 진달래촌이 성수기가 지난뒤 비수기를 활성화할 방안, 신문선전에서 성과를 선전하는 한편 부딪친 애로와 문제점들도 실사구시적으로 반영할 문제들이 제기되였다.
진달래민속촌 현원극촌주임(가운데)의 안내하에 마을을 돌아보고있는 본사 지도일군들
한편 길림신문은 진달래촌과 협력협의 체결이후 신문지면, 인터넷, 위챗공식계정 등 다각적인 전파선전수단을 통해 진달래촌의 관광산업과 건설대상들을 해내외에 널리 홍보하게 된다. 이와 함께 진달래민속촌에 길림신문 향촌전파기지를 세우고 리론과 실천을 결부해 중국조선족향촌진흥의 모델을 적극 탐구하게 된다.
본사 홍길남사장과 진달래민속촌 촌주임 현원극이 협의서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룡시 서성진인대주임 겸 진달래촌 주재 제1서기인 김영해, 진달래촌 당지부서기 김광일, 촌주임 현원극을 비롯한 촌지도부 성원들과 본사 홍길남사장과 한정일부총편집, 연변지사 책임일군 등이 참가했다.
/길림신문 정현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