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보건부가 25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미 발표된 21일 련쇄폭발 습격 조난자수 359명을 “250명에서 253명”으로 수정했다.
성명은 폭발습격 현장이 매우 처참해 시신수의 정확한 통계가 어려웠던 관계로 비교적 큰 오차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른 한 보도에 따르면 스리랑카 경찰은 25일, 수도 콜롬보시 죱그다 지구에 이날 또 한차례 폭발이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25일까지 스리랑카 경찰은 76명 폭발습격 용의자를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