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아동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주다.
류하현조선족학교에서는 란 주제로 3월부터 지금까지 의의있는 계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교원 자원봉사팀에서는 성금을 모아 식자재를 사서 음식을 만들어 류재아동들에게 맛나는 만찬을 마련해 줘 그들로 하여금 대가정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게 하였다.
단지부와 소선대 대대부에서는 학생들을 조직하여 학교 주변의 환경을 정리하였고 또 ‘이중언어 뢰봉이야기 대회’를 진행하였다.
학교 지도부에서는 전교 사생들을 동원하여 ‘장난감, 도서 기증’ 활동을 조직, 유치원에 장난감 1000여건, 도서관에 700여권의 도서를 보충하였다.
학교에서는 ‘로봉의 정신’을 계속 발양하여 앞으로도 풍부한 계렬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뢰봉 따라배우기’ 활동을 통해 전교 사생들은 집단을 사랑하고 남을 배려하는 좋은 기풍을 만들어가고 있다.
학생들이 너도나도 장난감을 지원하고 있다
/길림신문 신정자기자, 사진: 리준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