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주석 습근평은 26일, 북경 우의호텔에서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회담을 가졌다.
4월 26일, 국가 주석 습근평은 북경 우의호텔에서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이 되는 해이고 또 중로 수교 70돐이 되는 해이다. 70년래 량국 관계는 어려움 속에서 용감히 전진하고 련마하여 상호 신뢰 정도가 제일 높고 협력수준이 제일 높고 전략적 가치가 제일 높은 대국관계를 이룩했다. 새시대에 진입한 현 시점에서 나는 대통령선생과 함께 량국 인민의 근본 리익으로부터 출발해 량국 관계를 시대와 더불어 발전시키고 량국 관계의 새로운 생기와 활력을 불러일으켜 량국 관계의 보다 훌륭한 발전을 추진하고 세계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개척해나갈 것이다.
4월 26일, 국가 주석 습근평은 북경 우의호텔에서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국제 형세가 복잡하고 심각하게 변해가는 이 때 중국과 로씨야는 모두 각자의 나라의 발전과 민족의 진흥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공동 과업과 도전에 직면했다. 우리는 시종일관 서로를 중요한 발전기회로 여기고 서로 지지하고 서로 도우면서 동기화 진흥을 실현하고 나아가 손잡고 인류운명공동체를 함께 구축해야 한다. 로씨야는‘일대일로’공동건설의 중요한 협력파트너이다.‘일대일로’공동건설 제안과 유라시아 경제련맹 접목은 지역경제협력의 본보기이다. 다음 단계에 쌍방은 경제무역, 에너지원, 과학기술, 우주항공, 상호 련결과 소통, 지방, 인문 등 분야의 협력을 계속 추진해야 한다. 중국은 협력연구를 위해 한쌍의 참대곰을 로씨야에 제공할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 로씨야는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유엔과 유엔 안전보장리사회 권위를 공동으로 수호하며 국제법과 공인하는 국제관계 준칙을 수호하면서 세계 다극화와 국제관계 민주화를 확고하게 추동하고 다자주의를 견지해야 한다.
뿌찐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국에 와 제2회‘일대일로’국제협력정상포럼에 참석하여 아주 기쁘다.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일대일로’제안은 국제협력 확대를 위해 중요한 플래트홈을 제공해주었고 성공적인 본보기를 수립하여 갈수록 많은 국제사회의 폭넓은 지지를 받았다. 이토록 많은 나라 지도자들과 대표들이 본기 포럼에 참여한 것이 바로 이를 증명해준다. 목전 로중 전면적 전략파트너관계는 사상 최고수준에 이르러 국가간 관계의 본보기로 되였다. 량국 수교 70돐을 맞아 로씨야는 중국과 고위층래왕을 밀접히 하고 제반 분야의 쌍무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여 에너지원, 상호 련결과 소통 등 시범적 큰 프로젝트들을 잘 추진해나갈 것이다.
량국 지도자는 또 조선반도 정세, 베네수엘라 등 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 국제사무와 지역사무 및 다자기구 가운데서 밀접히 소통하고 조률할 데 대해 합의했다.
회담 후 습근평과 뿌찐은 우의호텔과 관련된 중로 친선력사 사진전을 돌아보았다.
정설상, 양결지, 왕의, 하립봉이 회담에 참가했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politics/leaders/2019-04/26/c_1124421257.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