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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원탁회의 거행 습근평 주석 회의 주재하고 축사 발표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4.29일 08:41



[북경=신화통신] 제2회 ‘일대일로’국제협력 정상포럼이 27일 북경 안서호국제회의중심에 원탁회의를 거행하였다. 40여개 나라와 국제조직의 지도자들이 원탁회의에 참가하여 “‘일대일로’를 공동 건설하여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하자”는 주제를 둘러싸고 상호 련결과 소통을 추진하고 정책의 접목을 강화하며 록색, 가지속 발전을 추동하는 등 의제에 대해 깊이있게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광범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동성명을 통과하였다.

중국 국가주석 습근평이 회의를 주재하였다. 한정이 참가했다.

4월의 안서호 호수가는 귀빈들로 가득했다. 오전 10시경, 회의에 참가하는 외국지도자들과 국제조직 책임자들이 도착하자 습근평은 이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안부를 전했다.

오전 10시 30분, 습근평이 원탁회의 개막을 선포했다.

습근평은 개막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제1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이 개최된 2년 이래 우리는 공동상의, 공동건설, 공동향유의 원칙에 따라 정책, 시설, 무역, 민심의 원활한 소통을 전면적으로 추진하여 세계경제 성장에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주입하였고 글로벌 발전에 새로운 공간을 개척하였다. 우리가 재차 정상포럼을 개최한 리유는 각측과 함께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깊이있고 실질적으로 추진하여 여러 나라 인민들에게 더욱 훌륭한 복지를 마련하기 위해서이다.

우리는 여러측과 함께 협력리념을 완벽히 하여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고품질로 추동하길 기대한다. 공동상의, 공동건설, 공동향유의 원칙을 실질적으로 락착하고 유엔 2030년 가지속발전 의정을 ‘일대일로’ 공동 건설에 융합시켜 경제성장, 사회발전과 환경보호를 총괄 추진하려 한다.

우리는 여러측과 함께 협력중점을 명확히 하고 전방위적인 상호 련결과 소통을 강화하길 기대한다. 지능제조, 디지털경제 등 첨단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하고 혁신구동 발전전략을 실시하여 시장개방을 확대하며 무역과 투자의 편리화 정도를 제고하고 다원화한 융자체계와 다차원의 자본시장을 건설하려 한다,

우리는 여러측과 함께 협력기제를 강화하여 상호 련결과 소통의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길 기대한다. 개방형 세계경제 건설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보호주의를 반대하며 각국의 발전전략, 지역과 국제 발전 의사일정과 ‘일대일로’ 공동 건설과의 효과적인 접목을 실현해야 한다, 더욱 많은 나라와 기업에서 ‘일대일로’ 공동 건설에 참여하도록 고무하며 다자주의 정신에 기초하여 ‘일대일로’ 공동 건설 기제를 마련하여 각 령역에서의 실질적인 협력에 튼실한 보장을 제공하려 한다.

원탁회의는 제1단계, 제2단계, 제3단계 회의를 차례로 개최했다. 회의에 참가한 지도자과 책임자들은 여러가지 의제를 둘러싸고 광범하고 깊이 있게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하였다. 각측은 기초시설의 상호 련결과 소통이 경제성장에 대한 견인 역할에 대해 깊은 중시를 돌리면서 고품질의 교통운수, 자금, 에너지, 디지털, 지능네트워크를 건설하여 세계경제의 성장에 새로운 동력을 발굴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각측은 모두 ‘일대일로’ 공동 건설 협력을 플랫폼으로 정책접목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각항 협력에 락착시키며 더욱 밀접한 파트너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회의에 참가한 외국 지도자들과 국제조직 책임자들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 창의는 전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경제협력 창의중 하나라고 칭찬하면서 국가간 및 지역간의 상호 련결과 소통을 추진하는 데 유리하며 무역, 투자와 기초시설 건설, 가지속발전 등 령역에서의 협력을 추진하는 데도 유리하다고 밝혔다. 회의 참석자들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 5년 이래 취득한 풍성한 성과와 각국에 가져다준 실질적인 리익 및 국제 발전과 협력에 대한 중요한 공헌을 적극적으로 평가했다. 회의 참가자들은 또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돐 이래 경제, 사회 발전에서 취득한 거대한 성과를 축하하였다.

오후 4시 45분경, 회의는 페막순서에 들어섰으며 각측에서는 “‘일대일로’ 공동 건설은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한다 -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원탁회의 공동성명”을 통과했다.

습근평이 페막사를 한 후 나무망치를 내리치면서 원탁회의 페막을 선포했다.

이어 습근평은 중외기자들을 회견하고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원탁회의 상황과 주요성과를 소개하였다. 습근평은 회의에 참가한 지도자들과 국제기구 책임자들은 본기 정상포럼 주제와 의제를 둘러싸고 깊이있는 토론을 벌려 협력리념을 보완하고 협력중점을 명확히 하였으며 협력기제를 강화하여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 건설과 관련해 광범위한 공감대를 달성하였다고 지적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 포럼은 대외에 ‘일대일로’참여자가 갈수록 방대해지고 좋은 동반자는 갈수록 많아지며 협력질은 갈수록 높아지고 발전 전망은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는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우리는 각측과 함께 본회 정상포럼의 제반 공감대를 착실히 시달하고 ‘일대일로’ 공동 건설 협력을 더욱 깊고 실속있게 추진하며 고품질의 발전을 이룩하여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하도록 공동으로 추동해야 한다.

원탁회의가 페막된 후 중국측은 의장국으로서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성과목록을 발표했다.

이날 점심, 습근평은 회의에 참석한 지도자와 국제기구 책임자들과 단체 기념사진을 남겼다.

정설상, 양결지, 호춘화, 채기, 왕의, 조극지, 하립봉 등이 상기 관련 활동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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