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연예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빅뱅 승리, YG 법인카드로 성접대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4.29일 09:58



승리의 동업자이자, 배우 박한별의 남편인 유인석 씨가 성접대 의혹을 시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유인석으로부터 '일본인 사업가 일행을 위해 성매매 여성을 부르고 화대를 지급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월 성매매 알선 의혹이 제기된 이후 승리 일행이 혐의를 시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보도에 따르면 승리와 유인석은 지난 2015년 12월 24일 일본인 사업가 A씨 부부를 비롯한 7~9명을 접대했다. 일본인 일행은 서울 5성급 H호텔에 머물렀고, 유인석은 밤낮으로 10여명의 성매매 녀성을 불러 이들의 호텔방에 들여보냈다.

한방에 녀성 두명이 동시에 들어간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성접대가 이뤄진 서울 유명 호텔 숙박비 3000여만원(한화)을 승리가 당시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 법인카드로 결제한 사실을 확인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YG 측은 25일 "승리가 지난 2015년 사용했다고 알려진 YG법인카드는 업무와 관련없이 발생한 모든 개인 비용은 승리가 부담하고 결제했던 카드입니다.”라고 해명했다.

승리 일행은 그간 성접대 의혹을 강하게 부인해 왔다. 그러나 경찰은 유인석이 성매매 녀성들을 관리하는 40대 녀성에게 돈을 보낸 송금 내역을 제시하자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가운데 환대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숙소를 잡아줬고, 그곳에서 성매매가 이뤄졌는지는 몰랐다는 게 승리의 주장이다.

경찰은 승리, 유인석, 정준영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유씨가 일본인 사업가 일행에게 성접대 한 정황을 알 수 있는 대화가 오갔고, 유씨가 성매매 녀성중 일부를 정준영에게 보내려 한 대목이 있어 승리가 성접대 사실을 몰랐을 리 없다고 판단했다.

경찰은 조만간 승리와 유씨에 대해 성매매 알선 혐의 등으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외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9%
10대 0%
20대 0%
30대 47%
40대 12%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41%
10대 0%
20대 6%
30대 24%
40대 12%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습근평 총서기는 새 라운드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에 직면해 혁신강도를 높이고 신흥산업을 육성하며 미래산업을 앞당겨 포진시키고 현대화 산업체계를 완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 1분기 규모 이상 첨단기술 제조업의 증가치가 동기 대비 7.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흑룡강성 기업 발명 특허 산업화률 전국보다 13.9%포인트 높아

흑룡강성 기업 발명 특허 산업화률 전국보다 13.9%포인트 높아

4월 22일, 제24회 '4·26 세계 지적재산권의 날'을 앞두고 흑룡강성 지적재산권국, 성위 선전부, 성 고급인민법원, 성 공안청, 성 시장감독국은 공동으로 '2023년 흑룡강성 지적재산권 보호 현황' 뉴스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 현장 흑룡강성 지적재산권국 당조서기,

연길, 100세 로전사에게 특별한 연회 베풀어

연길, 100세 로전사에게 특별한 연회 베풀어

“생전에 옛전우들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지난 3월초, 연길시 ‘로전사의 집’ 봉사중심 당지부 서기 겸 리사장인 서숙자(徐淑子)가 룡정에서 로전사들을 방문할 때 항일전쟁, 해방전쟁, 항미원조전쟁에 참전던 99세의 로전사 부극훈(付克勋)을 처음 만나 이야기를 나누

처음 자주적으로 연구제작한 초심수대양시추선 ‘드림 ’호

처음 자주적으로 연구제작한 초심수대양시추선 ‘드림 ’호

9대 실험실 선적, 백대 넘는 설비 장치 자연자원부 중국지질조사국의 소식에 따르면 우리 나라가 처음으로 자주적으로 연구제작한 초심수대양시추선 ‘드림’(梦想)호는 이미 시험조정과 내장단계에 들어섰으며 올해 내에 전면적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광동 광주시 남사구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