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제11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 행사장에서 갑자기 호흡이 가빠지면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던 할머니가 현장에 파견된 의무일군의 응급조치로 위험한 순간을 넘겼다.
화룡시공안국은 이번 축제를 위해 252여명의 경찰을 동원, 13개 보안소조를 설립해 교통, 소방, 응급 등 진달래촌 방방곡곡의 안전을 보장했다.
교통대대의 경찰들은 아침 6시부터 현장에 도착해 진달래촌 주변의 교통 질서를 유지했고 기타 보안소조도 오전 7시에 모두 자기 지정 일터에서 대기하면서 축제의 원만한 진행을 보장했다.
료해에 따르면 축제기간 화룡시는 공안, 소방, 의료, 교통, 통신, 식품, 배전 등 여러 부문들을 동원해 축제의 원만한 진행에 도움을 주었다.
길림신문 정현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