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만명 꾸바 민중이 1일 아침 수도 아바나에서, 매년 열리는 “5.1”국제로동절 집회시위에 참가하여 꾸바혁명 승리 60주년을 기념하고 미국의 봉쇄를 반대하였으며 사회주의 길을 견지하려는 신심과 결심을 전시했다. 왕년과 달리 올해의 활동현장에서는 2000년 “5.1”로동절 집회시위에서 발표한 피델 까스뜨로의 연설로 관련 인사의 현장 연설을 대체했다.
55세의 꾸바 공정사 오베도는, “5.1” 시위에 참가한 목적은 꾸바 혁명을 지지하고 꾸바 인민의 자유를 수호하며 꾸바에 대한 미국의 제재를 반대하기 위한 데 있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87개 나라 103개 공회기구, 사회단체에서 온 1400여명의 대표와 꾸바 민중들이 함께 “5.1”로동절을 경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