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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의 회신이 라오스 사생들에게 큰 고무를 전해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5.04일 00:00
라오스 중국-라오스 우호 농병촌소학교의 6명 소학생들이 얼마전 학교 교원들과 함께 중국에서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고위층론단 민심상통 분론단에 참가했다. 비엔티안에 돌아온후 아이들은 교실에서 지난 한 주간의 중국행 추억을 친구들과 공유했다.

학교의 중국어 교원 림첩여는, 아이들이 쓴 손편지와 스스로 제작한 “우리의 비단의 길 이야기” 화책이 습근평 주석에게 전달되였다는 기쁜 소식을 아이들에게 전했다. 24세의 림첩여는 중국-라오스 우호 농병촌소학교의 자원봉사자 교원이다. 림첩여는,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하여 조속히 국가의 동량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습근평 주석의 회신내용을 아이들에게 전했다. 습근평 주석은 회신에서, 아이들이 금후 중국과 라오스 친선의 후계자로 되길 바란다고 표하고 중국-라오스 우호 농병촌소학교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하면서 학교의 사생들이 조속히 중국-라오스 철도를 리용하여 북경을 방문하길 희망했다.

론단 개막 전야에 중국-라오스 우호 농병촌소학교의 사생들은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 동지에게 편지를 보냈다. 편지에서 이들은, 중국의 꿈과 라오스의 꿈이 일대일로를 통하여 하나로 련결되였다고 하면서 조속히 중국-라오스 기차를 타고 북경으로 갈 수 있길 희망했다.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은 아이들은 습근평 주석에게 사의를 표하면서 꼭 열심히 공부하리라고 굳게 다짐했다.

9살의 칸페이는, 팔달령 장성으로 향하던중 세상에서 가장 멋진 중국의 기차를 보았다고 하면서 라오스에도 멀지 않아 이처럼 멋진 기차가 있게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2018년12월2일, 중국-라오스 철도 T자형 기둥이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의 중국철도본회사 제2공정국 철도공지현장에서 가설되였다. 이는 중국-라오스 철도 건설이 오프라인 시공에서 온라인 시공에로 전환되였고 토목 건축 공사의 목표를 실현하는 중대한 시점이다.

9살의 펭만은 중국을 아주 좋아한다며 금후 기차를 타고 중국에 갈 수 있길 희망했다.

들떠있는 아이들에 반해 56세의 농병촌소학교 교장 벤미는 어깨에 놓인 책임이 더 무겁다는 것을 더욱 절실히 느낀다고 심경을 밝혔다. 벤미 교장은, 중국평화발전기금의 후원하에서 농병촌소학교에서 일어난 거대한 변화를 증견했다. 민심상통 분론단에서 벤미 교장은 농병촌소학교 전체 사생들을 대표하여 습근평 주석에게 사의를 표하고 농병촌소학교에 대한 중국의 후원에 깊은 사의를 표했다.

벤미 교장은, 습근평 주석의 회신을 받은후 매우 기뻤고 무한한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벤미 교장은, 습근평 주석은 아이들의 학습과 국가의 발전을 깊이 중시하였다고 하면서 더없이 친절한 습근평 주석의 말은 교원과 학생들에 매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벤미 교장은, 습근평 주석의 관심에 사의를 표하고 나서 라오스는 일대일로 건설에 가입한후 많은 복지를 취득했다고 말했다. 벤미 교장은, 교원들은 아이들을 더 잘 교육하여 이들이 조속히 중국에서 류학하려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농병촌에서 살고 있는 안푸엉은 보도를 통하여 습근평 주석이 농병촌 사생들에 회신한 소식을 접하고 놀라면서도 기쁜 마음이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라오스 정부와 인민에 대한 중국지도자와 중국인민의 중시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라오스와 중국 관계가 날로 밀접해 지고 있음을 구현해준다고 말했다. 안프엉은, 농병촌소학교는 라오스와 중국 협력의 본보기라고 표하고 습근평 주석의 회신은 자신들에 대한 가장 큰 고무일 뿐만 아니라 라오스에서 펼쳐지고 있는 기타 협력 프로젝트에 대한 고무라고 말했다.

중국-라오스 우호 농병촌소학교는 2012년 중국의 지원하에 건설되였다. 그후 중국은 자원봉사자 교원들을 농병촌소학교에 파견하여 교수에 도움을 주었고 교수물자를 제공하였다. 이는 중국-라오스 친선의 시범 프로젝트이다. 현재 농병촌소학교에는 두명의 중국어 교원이 있다. 한명은 림첩여 교원이고 다른 한사람은 광서에서 온 젊은 교원 요창화이다.

습근평 주석의 회신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한 요창화교원은 격동된 마음을 금치 못하고 한달음에 림첩여 교원한테로 달려가 함께 뉴스를 보았다며 당시 상황을 회억했다. 요창화 교원은, 습근평 주석의 회신을 받고 학교의 전체 사생들은 큰 고무를 받았다고 말했다. 요창화교원은, 자원봉사자 교원으로서 자신은 일터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면서 아이들에게 더 많은 지식을 가르치고 중국문화를 잘 전파하여 중국과 라오스 친선을 부단히 발전시키는데 조력할 수 있길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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