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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승격시킨 대 이란 최대의 제재 압력이 구경 이란에 어떤 영향을 줄것인지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5.05일 00:00
미국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3일, 미국은 이란핵활동에 대한 제한을 강화할것이고 만약 이란이 미국측의 요구를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새로운 제재를 가할것이라고 선포했다.

이에 이란은 지역외교 강화 등 조치를 통해 잠재적인 피해를 줄이려 시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이 이란에 대한 압력을 극대화로 승화시켰지만 이와 같은 일방적인 제재 방법은 효과적이지 못할수도있다고 분석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성명에서, 5월4일부터 이란을 도와 기존의 부셰르 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를 확충하거나 이란의 농축우라늄으로 외국의 천연우라늄을 바꾸는 행위들은 모두 미국의 제재를 받을수 있다고 선언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 이란은 우라늄 농축을 포함한 모든 핵확산과 관련된 행동을 즉각 멈춰야 하며 미국은 이란이 지금의 지축량보다 많은 중수를 저장하는것을 허용하지 않을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5월에 미국은 이란핵문제 전면협의에서 탈퇴한다고 선포하고 잇따라 일련의 대 이란 제재를 재가동했다.

올 4월이래 미국정부는 또 이란 이슬람혁명호위대를 테로조직으로 규명했고 현상금을 걸고 이란의 금융 밀거래 정보들을 수집했으며 또 어떠한 나라와 지구든지 더는 이란으로부터 석유를 수입하지 못하도록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이란과 석유 거래를 진행하는 모든 기업들이 미국측의 제재를 받게 되였다. 그리고 미국의 압력하에 각 은행들도 이란 석유거래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기 어려웠고 심지어 이란 석유를 수송하는 선박들도 미국 해군의 압수수색을 받을 위험에 놓이게 되였다.

지금까지는 이란 국내 각부류의 생활물품 공급은 정상상태를 유지하고있지만 제재를 승화하고있는 미국의 행동은 이란경제에 큰 충격을 주게 될것이다. 만약 앞으로 한동안 석유 수출로 외화를 벌어들이지 못할 경우 석유수출에 많이 의지하고있는 이란 경제체계는 준엄한 시련에 직면하지 않으면 안될것이다.

이란 주재 중국대사관 전임 대사 화려명은, 외부의 제재는 이란경제에 곤난을 조성할수있지만 풍부한 자원을 가지고있는 이란을 외부적인 봉쇄만으로는 질식시키지 못할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의 이와같은 전면적인 봉쇄에 비추어 최근 한동안 이란정부는 일련의 강경한 자세를 취하고있다.

얼마전 이란 자리프 외무장관은 이란이슬람공화국 통신사의 인터뷰를 받은 자리에서, 이란은 핵확산금지조약 탈퇴 등 몇가지 반제재조치를 고려한다고 표했고 이란 무력부대 총참모장인 바게리도 만약 적의가 계속 승격된다면 이란도 홀무즈해협을 봉쇄할 능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 사회과학원 서아시아 아프리카 연구소의 이란문제 전문가인 륙근은, 일방적으로 이란핵협의에서 탈퇴한미국의 행동은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고있지만 마약 이란이 이란핵협의나 핵 비확산조약에서 탈퇴하고 다시 고농도의 농축울라늄 생산의 길로 돌아가 심지어 핵무기를 개발한다면 일련의 엄중한 후과를 초래하게 될것이라는것을 이란정부는 너무 잘 알고있다고 인정했다.

한편 이란은 중동에서 지역국가들의 지지를 적극 쟁취하고있다.

이란 자리프 외무장관은 5월1일에 까타르 수도 도하에서 아시아협력대화회의에 참석하는 기간 지역국가들과의 친선관계를 발전시키기를 희망한다고 표한바가 있다.

1일, 까타르 부수상이며 외무대신인 무하마드 빈 압둘라라흐만 알레자니는 이란의 원유수출을 전부 막으려 한다고 미국을 비난했다. 그리고 이란에 대한 미국의 일방적인 제재는 아주 현명하지 못한 행위라고 지적하면서 대화로 위기를 해결할것을 호소했다.

2일, 터키 차우쇼을루 외무장관은 터키는 단시간내에 이란원유를 떠날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달 6일, 이란 루하니 대통령은 방문하러 온 이라크 압둘러 메흐디 총리를 회견하면서 이란은 이라크에 천연가스와 전기를 계속 수출할것이고 두 나라 은행은 협력을 강화할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만약 이라크, 터키, 까타르 등 나라들이 이란에 적극적인 편리를 제공한다면 미국의 대 이란 제재효과에 의혹을 품게 될것이라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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