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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정세의 변화에 따라 재차 격화되고있는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간의 충돌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5.07일 00:00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간의 새 라운드 무력충돌이 3일째 이어지다가 점차 완화되고 있다.6일 아침 가자지대 팔레스티나 무력이 휴전을 선포하자 이스라엘군도 가자지대에 대한 새로운 군사타격을 더 가하지 않았다.

전문인사들은, 중동정세에 큰 변화가 일어난 시점에 발생한 이번 충돌은 2014년이래 가장 심각하였고 또 취약한 지역정세에 재차 경종을 울려주었다고 표하였다.

이번 충돌에서 팔레스티나 무력은 련 며칠간 가자지대에서 이스라엘 경내에 수백매 로케트탄을 발사하였고 그로하여 이스라엘인 여러명이 목숨을 잃었다.

과거의 충돌을 보면 팔레스티나 무력이 고작해야 산발적으로 로케트탄을 발사했었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대량의 로케트탄을 집중 발사했다. 로케트탄은 이스라엘의 선진적인 방어시스템을 뚫고 인원 상망을 빚어냈다. 이는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충돌에서 극히 보기 드문 일이다.

전문인사들은,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충돌이 격화된 것은 중동정세의 심각한 변화와 긴밀히 련계되여있다고 분석하였다. 그중 가장 중요한 변화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한후 미국의 중동정책에 대해 큰 조절을 진행함으로써 나타난 변화이다.

조절은 주로 네가지 면에서 보여진다.

첫째, 중동지역에 대한 자원투입이 대폭 줄어들었다.

둘째, 이란을 주요 적수로 간주하면서 대이란 지역 련맹을 결성하려하고있다.

셋째, 아랍국가와 이스라엘간의 관계개선을 추진했다.

그리고 네번째 변화는 미국이 팔레스티나 문제에서 이스라엘쪽에 더욱 치우치면서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승인한다고 선포했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주재 미국대사관을 텔아비브로부터 예루살렘으로 옮겼다.

많은 팔레스티나인들은, 미국의 중동정책 조절이 가져올 장기적인 후과에 우려를 표하면서 미국이 중동정책을 조절한 주요목적중 하나가 바로 팔레스티나를 점차 주변화 시키기 위한것으로 보고있다.

그리고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간의 각축에서 줄곧 약세에 처해있는 팔레스티나인들에게 있어서 이는 도저히납득할수없는 일이다.

이밖에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문제에서 줄곧 강경한 립장을 고수하던 이스라엘 네타니야후 총리가 최근 련임에 성공함으로서 담판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던 팔레스티나측의 기대가 무산되고말았다.

외부환경의 변화는 또 팔레스티나 내부변화를 초래하였고 내부 모순을 더 격화시켰다.

팔레스티나 내부는 팔레스티나 민족해방운동인 파타흐를 대표로 하는 온건파와 팔레스티나 이슬람저항운동인 하마스를 위수로 한 급진파로 나뉘여져 있다. 최근에 와서는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관계문제, 팔레스티나와 미국관계가 이 두파벌간의 주요 모순으로 되고있다.

중동의 대환경이 변화됨에 따라 이스라엘을 반대하는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아랍국가들의 지원이 감소되였다. 아랍국가들은 전통적으로 줄곧 팔레스티나를 지지해왔다. 이와 반면 팔레스티나에 대한 이란과 터키의 지원이 상승했다. 이로써 이란이나 터키와 관계가 좋은 팔레스티나 무력파벌이 과거에 비해 더 활발해졌고 과거 해만국가들과 관계가 좋았던 주류파벌의 호소력이 대중속에서 다소 하락했다. 한편 이란과 터키가 지지하는 무력파벌이 상대적으로 주류 파벌보다 더 급진적이기 때문에 팔레스티나 내부에서 급진파들의 영향력이 확대되였다.

이밖에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문제가 장기간 침체된탓으로 광범한 팔레스티나 민중들 특히는 가자지역 주민들이 엄중한 경제난에 빠지게 되였다. 따라서 이들의 실망감과 심지어 절망정서가 심각해졌고 이러한 정서들은 쉽게 반이스라엘 무력투쟁으로 승화되였다.

하마스가 2007년부터 가자지대를 통제하면서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은 이미 수차 무력충돌을 일으켰고 충돌, 휴전, 재충돌의 악순환을 형성하였다.

전문인사들의 분석에 의하면 팔레스티나 문제는 중동지역의 근원적인 문제이다. 이번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간의 대규모 충돌은, 만약 이 문제가 오래동안 해결되지 못한다면 중동정세는 더욱 복잡다단해질것이고 또한 장기적인 안녕을 실현하려는 중동 각국의 노력에 더 불리한 영향을 주게 될것임을 설명해 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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