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훈춘시도서관에서 책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가정에서 읽지 않는 책을 상호 교환하는 ‘알뜰 도서교환 장터’ 행사를 주최했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 도서 300여권을 교환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공익애심프랫폼을 구축하고 시민들의 서재 속 ‘잠자는 도서’를 깨워 책 읽는 도시 분위기를 확산하고 시민 간에
나눔과 자원재활용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훈춘도서관에서는 앞으로 도서관내에 ‘도서교환장터’ 구역을 설치하고 장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련 책임자는 “장터는 가정에서 먼지만 쌓이고 있는 책을 서로 교환함으로써 책 속의 감동과 지식을 공유하게 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