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신화통신] 김정은 조선 최고지도자가 4일 조선반도 동부 해역에서 전연 및 동부전선 방어부대의 화력타격 훈련을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5일 전했다.
김정은 최고지도자는 사전에 예고없이 갑자기 조직한 화력타격 훈련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전연 및 동부전선 방어부대가 언제라도 명령만 내리면 즉각 전투를 진행할수 있는 신속반응 능력을 갖춘 데 대해 ‘커다란 만족’을 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전연 및 동부전선 방어부대의 대구경장거리방사포와 전술유도무기의 운영능력, 화력임무 수행의 정확성과 무장장비들의 전투적 성능을 판정, 검열하고 이를 계기로 전군을 명사수, 명포수 운동으로 더욱 힘있게 불러일으키며 경상적인 전투동원 준비를 빈틈없이 갖추도록 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