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무순시심무신성조선족소학교에서는 개학초부터 “옛이야기랑 친구해요”란 주제로 '옛이야기책 수집하기', '잠자기전 옛이야기 듣기' 등 여러가지 활동을 전개하였다.
5월 7일, 4-6학년에서는 자기가 들은 옛이야기중에서 가장 인상깊은 한편을 골라 그 주요내용이나 감수를 글이나 그림으로 적어보게 하였다. 학생들은 모두가 자기의 생각과 마음을 아름다운 그림과 함게 잘 표현하였다.
그리고 글의 내용, 그림설계, 글씨에 따라 개인 등수를 뽑고 우수반급을 표창하였다. 개인 등수에 4학년 리광원 학생이 1등하고 6학년 정수연 학생이 2등, 5학년 권승미, 6학년 장춘혜, 5학년 안경환, 4학년 김미함 학생이 3등을 하였다. 4학년 1반이 우수반급으로 평선되였다.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하여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많이 알게 되였으며 자기의 장끼를 마음껏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아 하였다. 또한 학생들의 독서흥취도 한층더 제고되였다.
열독교원은 “친구들, 책은 지식의 무진장한 보물창고로 사람들의 성장에 으뜸인 영양물질이다. 매일저녁 한편의 옛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책속에서 지혜를 찾을 수 있고 교훈을 얻게 되며 우리의 시야도 넓힐 수 있다. 독서의 즐거움과 책의 향기가 우리 학생들의 성장에 쭉 넘치기를 바란다. 또 그렇게 하리라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허정옥, 마헌걸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