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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문제에서 외계 간섭을 절대 허용 못한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5.09일 10:32
―미국 국회 대만 관련 법안 통과에 대해

미국 련방 하원은 7일, 이른바 〈2019년 대만보증법〉과 〈대만 및 대만 관계법 집행에 대한 미국의 약속 재확인〉 결의안을 통과하여 미국이 대만 문제를 리용해 중국을 견제하고 억제하려는 엉큼한 의도를 재차 적라라하게 보여주었다. 정치를 제멋대로 다루는 미국의 이 위험한 행위는 성질은 극히 렬악한바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 및 중미 관계에 심각한 손상을 조성할 것이다.

세계에는 단 하나의 중국 밖에 없고 대륙과 대만은 모두 하나의 중국에 속한다. 중화인민공화국은 중국의 유일한 합법적 정부이고 중국의 주권과 령토 완정은 갈라놓을 수 없다.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는 것은 모두가 공인하는 국제관계준칙이고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공감대이며 또 중미 관계 발전의 정치적 기반이다. 최근 한동안 미국은 자주 ‘대만카드’를 내걸고 대만에 대한 무기 수출, 대만과의 군사 교류로부터 이번에 악법을 조작하여 대만을 쌍무, 다자 군사연습에 가입시키고 대만에 대한 무기수출 정상화를 추동하며 대만이 국제기구에 가입하는 것을 지지하는 등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공동성명의 규정을 재차 심각하게 위반하고 기본의 국제법 준칙과 국제의무를 위배했다.

대만문제는 중국의 핵심리익과 중국인민의 민족감정과 관계되는바 양보, 타협이나 거래할 추호의 공간도 없다. 목전 량안 관계가 고도로 복잡하고 준엄한 형세하에서 미국이 끊임없이 대만해협의 민감한 신경을 건드리면서 ‘대만독립’세력에 그롯된 신호를 계속 내보내는 음험한 심보와 갖가지 소행은 대만을 카드로 하여 중국을 포위하려는 미국의 정치적 속셈을 적절하게 보여주었다. 미국이 대만해협정세를 제멋대로 다루면서 자국의 리익을 도모하기 위해 량안의 중국인 리익과 복지를 무시하고 대만을 위험한 변두리에 몰아넣는 것은 미국의 철저한 리기주의 및 패권사유를 충분하게 드러냈다.

대만문제는 중국인 자체의 일로서 응당 중국인 자기절로 결정해야 하는바 외계 세력이 간섭하는 것을 허용할 수 없다. 이 문제에서 중국정부와 중국인민은 절대 가만있지 않을 것이다. 하나의 중국 원칙을 파괴하는 것은 분명 중미 관계의 기반을 동요하는 것으로 중미 량국의 근본리익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우리는 엄정하게 지적해야 한다. 중미 관계중 가장 중요하고 가장 민감한 문제인 대만문제에서 미국이 중미 관계의 전반 국면을 무시하고 기어코 잘못된 길에서 계속 나아간다면 중국은 반드시 유력하게 대응할 것이다. 미국은 응당 그 후과를 충분히 인식해야 한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tw/2019-05/09/c_1124468849.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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