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동북의 요녕성(遼寧) 부신시(阜新) 십가자진(十家子)은 유구한 마노 채취와 가공역사를 자랑하는 중국 최대의 마노 가공지이고 마노원료 집산지로 "중국 마노 제일 진(鎭)"으로 불리웁니다.
최근 온라인경제가 활발하게 발전하면서 십가자진도 온라인을 활용한 판매모델로 마노산업을 적극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개혁개방의 여러가지 정책에 힘 입어 요녕성 부신시 십가자진은 지난 수년 동안 원료 구매와 예술가공에서부터 판매, 포장, 물류에 이르기까지 완정한 산업사슬을 형성했으며 중국 최대의 마노제품 집산지가 됐습니다.
십가자진은 거의 집집마다 마노 관련 업종에 종사합니다. 온라인 경제가 발전하면서 과거의 전통적인 판매방식이 큰 충격을 받게 되자 집가자진은 온라인 판매로 발전방식을 전환하기 시작했습니다.
십가자진 마노산업기지 관리위원회 조복춘(趙福春)부주임은 "온라인 매출이 상품 전체 매출액에서 60%에서 70%를 차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새로운 판매채널이 생긴 이후 십가자진은 변화에 적극 적응하고 감독관리이 지원방법을 모색했습니다.
저가기(褚佳琪) 진장은 진의 온라인 판매가 아직은 각자가 치열하게 경쟁하는 단계에 있다면서 정부는 향후 관리를 강화하고 온라인감독관리에서 시장마케팅 방법을 육성하여 상가들이 선순환 경쟁의식을 수립하도록 하고 온라인 마케팅의 시장을 정화하여 가짜제품이 시장에서 발 붙일 곳이 없도록 하는 동시에 시장에 대한 관리를 규범화하여 더 많은 훌륭한 상가들이 경쟁에 참여하고 보다 많은 훌륭한 상품들이 온라인에서 유통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