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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자주 모택동청년조각상을 찾아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5.13일 06:22
4월 28일 오후, 필자는 호남성 상강에 있는 귤자주 모택동청년조각상을 찾았다.



호남성 장사시 귤자주(橘子洲)공원은 하나의 길다란 섬으로서 장사의 중요한 명승지이고 국가 5A급 풍경구이며 국가 중점풍경명승구로서 장사의 ‘산, 수, 주, 성’ 관광 구조의 핵심요소이다.



자료사진

이곳은 또 지하철 2호선이 통한다.




이곳에서 관광차를 타고 남쪽으로 한참 달려서 종점에서 내리면 귤자주의 중요한 경관인 모택동의 청년시기 모습을 형상화 한 대형 조각상을볼수 있다. 모택동조각상 앞에는 푸른 잔디밭이 펼쳐졌다.



소개에 의하면 1911년부터 1925년까지 기간은 모택동이 장사제1사범학교에서 학습하면서 혁명활동에 종사해온 청년시기이다. 귤자주는 모택동이 청년시기 장사에서 제일 즐겨찾던 활동장소이다. 그는 혹은 혼자 혹은 동행자와 함께 유람하면서 진리를 탐색하고 문장으로 백성의 격정을 불러일으키며 상강에서 수영하군했다. 1925년 2월, 모택동은 상해에서 호남에 돌아와 농민운동을 전개했다. 그는 장사에 머무는 기간 다시 귤자주를 유람하면서 명작 《심원춘. 장사》(沁园春 · 长沙)를 썼다.



새중국 성립 후 을 매우 그리워했고 후에 이곳을 9차나 찾아왔다. 1959년 6월 24일, 모택동은 무한에서 호남을 시찰할 때 기차에서 내려 직접 후자석에 와서 상강에 내려가 한시간 넘게 수영하고 람악정에서 귤주에 올라섰다. 여기서 채농과 소학생들을 만나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사람들에게 따듯하고 행복한 회억을 남겼다. 1974년 10월 모택동은 마지막으로 호남에 왔는데 당년에 81세의 고령으로 차를 타고 귤자주두를 찾았다. 12월 상순의 하루 또 상강에서 수영을 시도했지만 수온이 낮아 그만두고 말았다.



위인의 풍채를 회고하고 혁명정신을 전승해가기 위하여 중공장사시위, 장사시정부에서는 이곳에 모택동조각상을 세우기로 결정했다. 조각상은 1925년 모택동의 청년형상을 기초로 예술적으로 청년 모택동의 웅대한 포부와 비범한 기개를 재현시켰다.



조각상 기반은 기념관이다. 높이는 32메터이고 길이는 83메터이며 넓이는 41메터이다. 4년간의 공정을 진행하여 2009년 12월 26일 준공되였다.



이곳은 이미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유명 홍색풍경구로 되였다.

마헌걸 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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