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일전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2019년 세계 곡물생산량이 지난해보다 2.7% 증가한 27.22억 톤에 달해 최고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했다.
보고서는 2019년 세계 곡물 리용량도 1.5% 증가한 력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세계 곡물 소비량은 1.1% 증가하고 쌀의 소비 증가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며 잡곡의 수요도 더욱 증가될 것으로 예측했다.
보고서는 또 전체 공급과 수요가 비교적 넉넉한 배경하에서 국제 곡물가격은 계속 압력을 받을 수 있으며 곡물무역 전망은 좋을 것으로 예상, 특히 밀과 쌀의 무역이 잘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외 FAO는 일상거래류 식품의 국제가격 월별 변화를 추적하는 지표인 ‘식량 가격 지수’를 발표했다. 이 지표를 보면 4월, 곡물가격을 제외한 모든 식품 가격이 상승했으며 그중 육류와 유제품의 가격이 상승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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