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첫 5G안전협동혁신센터가 최근 성두(成都)에 설립되었다. 해당 센터 AsiaInfo와 중국정보통신연구원에서 공동으로 발족하고,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 베이징우전(郵電)대학 등 기업과 협력해 ‘산학연용 협동혁신’ 방식으로 5G 안전 핵심기술과 제품 및 성과 전환을 위한 혁신 플랫폼을 지향하며 업계 발전을 선도하고자 하는 데 그 취지를 둔다.
5G안전협동혁신센터는 단말기 안전, 접속사이트 안전, 핵심사이트 안전, 서비스/응용 안전, 통용 안전 5개 주요 분야별로 기술 혁신을 단행해 장기효율적 협동혁신 협력시스템을 구축해 5G 안전 핵심기술 공동 개발, 5G 안전 기술자원 공유, 관련 표준 공동 제정, 프로젝트 공동 신청 등으로 합동 해결방안을 마련해 현장에 적용함으로 시장 전망 관련 프로젝트 개발 교육과 상용화 보급을 추진할 방침이다.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의 허구이리(何桂立) 부원장은 5G안전협동혁신센터의 건립으로 더욱 다양한 5G 안전 혁신기술과 해결방안을 마련해 5G 및 향후 인터넷 발전을 위한 안전 기반을 닦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