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시관성구조선족소학교가 2018ㅡ2019 장춘시 중소학생 교정축구리그(联赛)에서 우승을 따냄과 동시에‘최우수코치',‘최우수꼴잡이',‘최우수키퍼' 칭호를 받아 화제다. 장춘시관성구조선족소학교는 지난해에도 축구리그전에서 우승, 련속 2년 우승을 독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춘시교육국, 장춘시체육국, 장춘시축구협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2019년 교정축구리그는 장춘시 구(区)마다 먼저 구내 중소학교 교정축구리그를 마치고 1, 2등을 한 팀이 결승 단계의 경기에 참가했다. 소학교 결승단계에 참가한 26개 팀은 8개 소조로 나뉘여 경기를 진행했다. 장춘시관성구조선족소학교는 5차례 경기에서 꼴 44개(실점 3개)를 넣으며 경기마다 이겨 최종 우승의 보좌에 올랐다.
결승전은 5월 14일, 장춘시 이도구 동성소학교에서 펼쳐졌다. 지난해 국가의 파견을 받고 프랑스에 가 류학하고 돌아온 리덕철선생이 코치를 맡았다.
시상식에서 리덕철선생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최우수코치’칭호를, 김준읍선수가‘최우수골잡이’ 칭호를, 장자서선수가‘최우수키퍼’칭호를 수여받았다.
전국 첫‘교정축구특색학교'인 장춘시관성구조선족소학교의 교정문화의 꽃이 활짝 피여나는 순간이였다.
리덕철 코치의 지도를 받고 있는 선수들.
미녀 엄마들의 열띤 응원~
시상식에서 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사진 찰칵찰칵~
/ 길림신문 박명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