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사히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얼마전에 일본의 다이쇼시대(1912년~1926년)에 출생한 의사가 메이지시대(1868년~1912년)에 출생한 한 로인의 병을 봐주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3일, 101세인 현직 의사 다나카 요시오는 오키나와 요미탄손마을 (冲绳县 读谷村)에 있는 코우카노 모리(红华之森) 양로원에 가 110세 고령의 츠바 가마도로인의 건강검진을 해주었다. 츠바 가마도로인이 자기가 즐겨먹는 기름에 튀긴 떡을 맛있게 먹는 걸 보고 다나카 요시오는 “101세가 젊은 나이구려. 저는 당신처럼 건강하게 살면서 120세까지 일했으면 좋겠어요.”고 했다.
다나카 요시오는 1918년 (다이쇼 7년)에 출생했으며 1975년부터 2017년까지 42년간 오키나와 나하시(那霸市)와 우르마시(宇留间市) 등의 의료기구에서 의사로 있었다.
다나카 요시오는 “의사로 있는 친구들이 츠바 가마도가 메이지(明治), 다이쇼(大正), 소와(昭和), 헤이세이(平成), 레이와(令和) 5개 시대를 지나온 분이라는 기사가 《오키나와 타임스》에 실린 것을 봤다고 하자 나도 신바람이 나서 츠바 가마도를 뵈러 왔다.”고 밝혔다. /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