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농업축산
  • 작게
  • 원본
  • 크게

연어 증식, 방류로 어업 발전시켜야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9.05.15일 16:53
최근년간 생태 환경이 파괴되고 회유(洄游) 통로가 원활하지 못한 등 원인으로 두만강 류역의 회유성 어류 군체가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면서 어류 증식으로 생태환경을 복구하고 어업경제를 발전시키는 문제가 시급한 사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10일, 밀강하 국가급 수산유전물질자원보호구 번식방류기지를 찾아 두만강 류역 연어 번식 정황에 대해 짚어봤다.

지난 4월 26일, 봄철 수생생물자원 증식, 방류 활동을 통해 40여만마리의 새끼 연어가 두만강 류역으로 흘러들었다.(자료사진)기지 책임자 정위는“연어는 하류 생태계에서 대체할수 없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연어 어획에 기댄 경제 효익이 뚜렷한 반면 수십년간에 거친 생태환경 파괴, 과도 어획 등으로 연어 군체 수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해 급감 추세에‘제동’을 걸고 ‘어원국’의 지위를 승격하는것이 시급하다. ”고 토로했다.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시하류 형태로 보존된 연어 산란장으로 그 임무가 막중한 기지는 12년간 기술 여건이 부족하고 자금이 딸리는 등 문제점을 극복하면서 연어 등 치어를 번식시키고 현재까지 루계로 300여만 마리의 치어를 방류해 수역 생태환경을 초보적으로 개선하고 연어 자원이 급감한 상황을 효과적으로 완화했다. 최근 몇년간 기지는 각각 봄철과 가을철에 한차례씩 수십만 마리의 치어를 번식, 방류해 생물자원을 번식시켜 수생 생물자원을 복구하는 한편 어업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시도를 거듭해왔다.

“연어 등 회유성 어류는 생존 환경에 대한 요구가 높은 편으로 산란장, 원활한 회유 통로 등은 모두 회유를 흡인하는 필요한 생존 조건입니다. 게다가 만마리 단위로 계산되는 대부분 어류 산란량과는 달리 연어 마리당 산란량은 3천마리에 그치고 한번 산란한 연어는 죽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의 해결책으로 수역 질을 부단회 최적화하고 방류 개체량을 늘여야만이 연어 회유량을 증가하게 됩니다. ”그에 따르면 연어 회유량은 통상 천분의 1에 달하며 기지에서 매년 봄철 40만마리의 연어를 방류하면 이중 1만 여마리만 회유하게 된다.

이러한 문제점에 비추어 번식방류기지의 새로운 시도도 시작됐다. 올해까지 지느러미줄을 제거한 표기 방류 방식을 도입했다면 명년부터 이석(耳石) 표기 방식으로 ‘신분증 부착’방류를 시도하게 된다. 지느러미줄을 제거한 전통적인 방식은 연어 성장에 일정한 손상을 입히게 되며 번식 장소, 년도를 명확히 하기 어려운 문제점을 가지고있다. 기지에서는 올해 부화 기간 수온을 파동으로 조절하여 연어 생채에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 뇌강에 이석을 생성하는 방식을 도입해 연구에 성공했으며 일전 청도해양대학의 측정을 통과했다. “이석 생성 방식은 나무 무늬마냥 각 개체마다 모양이 다르며 이로 인해 향후 두만강 류역에서 산란, 방류하는 연어에 확실하게 ‘신분증’을 부착할수 있게 됐습니다. ”정위는 이같이 부언했다.

연어는 경제적 효익이 높은 어류지만 현재 우리 주에서 방류하는 수량이 제한돼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과거 두만강 류역의 연어는 수량이 풍부해 어민들에게 풍성한 어획고를 안겨주었을뿐만 아니라 야생동물의 식물 자원이 되기도 했습니다. 수십년간 어획량이 감소하면서 지난 해 연어 어획량은 만여 마리에 달하는데 그쳤습니다. ”정위는 연어는 투자 대비 경제적 수익이 수십배에 달하는 고급 어종으로 이로 인한 지역 경제 효과를 기대할만하다고 밝혔다. 현재 ‘해양목장’으로 통칭되기도 하는 어원 증식 활동은 인공 증식 방식으로 대량의 유어를 방류한 후 유어가 해양 환경중의 천연 생물을 포식해 성장하면 성어를 어획해 경제적 효익을 거두는 한편 이를 기반으로 양식,관광 등 기타 업종에서 부가가치를 얻기도 한다. “소나 양 등 축산 업종에 사료, 인건비 등 적잖은 원가가 수요되는데 대비해 ‘해양 방목’은 초기 번식에 심혈을 기울이기만 하면 막대한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수 있습니다. ”정위는 이같이 전망했다.

“두만강 류역 어업을 발전시키려면 동시에 사회 각계의 생태 자원 보호의식을 증가시켜 사람과 자연의 공생을 이루어야 합니다. “ 정위는 과도한 어획은 연어 자원 감소의 주원인이므로 금어 구역 특히 번식기 금어 구역을 확대하고 연어 회유 기간에 과학적이고 융통성 있는 금어 기간을 확정하는 한편 관련 부문에서 련합으로 집법하고 사회적으로 감독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불법적으로 어획한 연어가 시장에 흘러드는것을 금지하는 등 우리 주 어업 발전에 공동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강화 기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8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2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20%
50대 0%
60대 0%
70대 0%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내부자란 말에 1950만원어치 茅台酒 를 구매...... 알고보니 모두 가짜

내부자란 말에 1950만원어치 茅台酒 를 구매...... 알고보니 모두 가짜

중국을 대표하는 名酒라하면 ‘모태주’(茅台酒)가 떠오를 것이다. 그러나 최근 사업가 주씨는 1950만원이란 거액을 주고 모태주를 구매했지만 모두 가짜로 밝혀져 이슈로 되고 있다. 17일, 인민일보에 따르면 온주에서 시가 2000만원에 상당하는 가짜 모태주를 제조, 판

핸드폰이 뭐라고... 근무 중 교통경찰을 사망에 이르게까지...

핸드폰이 뭐라고... 근무 중 교통경찰을 사망에 이르게까지...

5월 22일, 절강성 항주시에서 교통사고를 처리하던 교통경찰이 지나가던 자동차에 치여 숨진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사고를 낸 자동차 운전사는 운전중 머리를 숙여 핸드폰을 놀다 이와 같은 비극을 일으킨 것으로 밝혀졌다. 항주시공안국여항구분국에서 발표

연길시 렬사릉원 ‘발전언덕’도로, 이달 말 림시개통

연길시 렬사릉원 ‘발전언덕’도로, 이달 말 림시개통

연길시 렬사릉원 ‘발전언덕’ 도로가 이달 말 림시로나마 드디어 개통된다. 지난 3월 20일부터 재시공에 들어간 연길시 ‘발전언덕’ 공사로 출퇴근 시간대면 연길시 공원로 부분적 구간은 교통체증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오후 4시반 전까지는 차량통행이 비교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19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뉴스 - 위챗공식계정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